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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임영웅 팬카페에 가보니...

작성자
Lv.61 손님온다
작성
21.01.15 13:53
조회
241


엄청나네요.

회원수가 14만인가 15만 몇 천 명이고요.

게시글 댓글수가 9999로 표시된 글들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왜 9999로 댓글수가 똑같은가 생각해보니, 

다음 카페에서는 댓글이 네 자리까지만 가능한 것 같아요. 

그러니 해당 글들은 댓글이 만 개가 넘어간다는 얘기...


말 그대로 격세지감이네요.

무명가수 임영웅이  “아침마당”에 나와 5승 할 때가 불과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요.

그때 미끈하고 허여멀건한 사내가 노래부르던 모습, 포천(?)에서 미용실 하시는 어머니가 동네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고 얘기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요.



Comment ' 6

  • 작성자
    Lv.45 노애
    작성일
    21.01.15 19:45
    No. 1

    작년 내내 한국인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큰 인기를 얻으신 분이죠.
    노래도 잘 부르시고 언변도 좋으신분 같아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손님온다
    작성일
    21.01.15 20:03
    No. 2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겠지만요.
    같은 조건을 갖추었는데도 무명생활을 하고 있었죠.
    노래 되고 외모 되니 kbs에서 먼저 떴고 작년에는 뭐.....

    어느 가수는 20년 무명이다가 인기 드라마에 자기 노래가 나오는 바람에 유명가수가 되었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21.01.15 21:26
    No. 3

    임영웅 노래실력보면 운이 없어서 못떴다가
    기회가 생겨서 기회잡고 뜬게 맞는거같은데요...

    트로트실력 탑급 맞는데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1 손님온다
    작성일
    21.01.15 22:01
    No. 4

    네, 준비가 되어 있었죠. 임영웅은 노래실력도 있고 감성도 좋죠.
    실력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같은 실력을 갖추고 있어도 그동안 무명으로 있었는데 시기가 맞아떨어졌다는 거죠.
    실력이 있어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무명이 길어지거나 나이들 때까지 무명가수로 남는 사람도 많다는 의미였어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21.01.15 23:06
    No. 5

    근데 그건 모든 가수가 그렇자나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손님온다
    작성일
    21.01.15 23:15
    No. 6

    경우의 수가 많죠.
    가창력이 부족해도 곡을 잘 받아 뜨는 경우도 있고.
    기획사를 잘 만나 무명을 안 거치고 처음부터 잘 나가는 경우도 있죠.
    트로트 쪽에 특히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는 가수가 많다고 봐야죠.

    요즘 트로트 경연 프로 보면 참가자들 다수가 무명을 겪은 가수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만약 미스트롯이 생기지 않고, 트롯이 대유행하면서 몇몇 경연 프로그램이 생기지 않았다면 최근 방송을 통해 떠오른 많은 실력자들이 계속 무명생활을 했을 가능성이 크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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