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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9 kakiyu
작성
20.12.21 03:56
조회
477
내게도 이런 ''재능'만 있었더라면

-여기서 화병 3스택 쌓임.

1. 재능있었으면 노력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패배자들 헛소리 아닌가요? 재능이 있던 없던 앞만보고 노력했다가 실페하면 저런 소리도 안합니다. 그냥 아깝다나 혹은 좀 더 가고 싶다는 말이 나오지. 원래 사람은 앞에 뭐가 있던 결국 노력을 해야 나아가든 말든 하지. 내가 성공할걸 아니까 노력한다. 이게 뭡니까? 실패할거 같아서 노력 안한다는 찌질이들의 못난 소리입니다. 근데 그걸 왜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냐구요. 예? 잘난놈들은 재능이 잘나서가 아니라 인간이 잘나서 그래요.

2. 두번째 스택은 재능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도 마치 나무 뿌리마냥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걍 검술 천재 이지랄 하면서 글쓰는 겁니다. 막말로 무공도 이 아이의 근골이 좋다. 이 아이는 이런 지체가 있고 오성이 좋다. 이런거면 저도 괜찮아요. 근데 그냥 아 검술천재라서 내공심법도 익히면 쑥쑥 익히고 검술 성취가 쑥쑥 올라. 와! 무공이 쉬웠어요.

?????????

무술의 ㅁ 자도 모르는 인간이 썼다는게 너무 명확합니다. 검술도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가늘고 긴 검을 정확하게 찌르는 걸 목표로 한 검술이 있고 그에 맞는 재능이 있는거죠. 팔 힘이 강하고 손목이 억세 어지간해도 흔들리지 않고 정확하게 찌르는 재능이 있고 단순히 이해도만 좋은 재능이 있죠. 이 검술에 한해서는 팔 힘이 쎈 아이가 더 성취가 쉽습니다. 단순히 같은 훈련을 하면 말이죠. 이해도가 높으면 그걸 바탕으로 자신만의 수련법을 만들어서 뛰어넘으려 하겠죠. 근데 왜 "아 난 천재 이 검법 너무 쉽네요"하면서 팔뚝 호리호리 하다고 하면 장난 치는 겁니까?


3. 이 두가지를 토대로 또 다시 스택이 쌓이죠. 자기 장점이 뭔데요? 그냥 내 재능이 안되니 이거보단 이걸로 해야지 이러면서 창술 배워야지 하면서 무기 바꾸고. 아니 검을 썼으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움직임이 있어서 창을 잡는다고 바로 쎼지는 것도 아닌데 뭔 검으로 이만큼 해서 창으로 이만큼 잘함. 이러는데 게임으로 치면 미드만 파던 새끼가 서폿 잡아서 미드 실력 그대로 서폿을 한다는 건데 왜 오히려 난 역시 여기 재능 있어. 이러면서 독자를 납득시킬 근거 없이 그냥 아 재능이야 이러면서 끝입니까? 재능?

막말로 검 쓰던 놈이 창술로 하려면 걸음걸이 팔 움직임, 그리고 이 상황에서는 이만큼 피하고 검으로 막던걸 나무로 된 창대로 막을 순 없으니까 잡는 방법도 달라지는데 왜... 아무튼 그렇습니다.


나한테 이런 '재능'이 있단걸 알았더라면

-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빡칩니다. 재능 있다고 생각 안해서 노력을 안했다? 후발주의자다? 왜 모랐을까? 왜 그지경이 되도 몰랐을까? 아니 잘난놈들은 부족한 능력이라도 나름 활용해서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질만큼 한다니까요. 내가 궁금한건 저게 말이 안되는 소리니까요.

자기 장점이 뭔지 찾고 단점을 고치려 하다보면서 어느정도 실력이란게 생기는 거고 이해라는걸 하는건데 아 내 능력 이렇게 쓰는거 아니었는데. 다시하면 다를거야.

다시해도 같습니다. 인간이 떨어진 인간이라 그래요. 앞에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를 길을 꾸준히 노력해서 걸어가는 사람들은 뭐 머리가 잟못되서 그런 인간이라 생각하시나 봐요? 그런 사람들 내 주변에도 많은데 저랑 의견이 너무 다르시네. 전 그런 사람들이 좋거든요.

사람이 좀 변명만 생각해서 글쓰지 말고 나아갈 생각하면서 써주면 안되나요. 나름 학창시절부터 도서관이랑 대여책방에서 책도 빌려읽다 웹소설 보게되 10년 넘게 소설본 독자로서 너무 암이 걸립니다. 제발


Comment ' 17

  • 작성자
    Lv.30 굉장해엄청
    작성일
    20.12.21 11:56
    No. 1

    마지막 문장을 보니, 글쓴이 분이 그냥 눈높이가 너무 높아지신 건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7 드래고니언
    작성일
    20.12.21 12:51
    No. 2

    이말도 맞는듯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7 드래고니언
    작성일
    20.12.21 12:51
    No. 3

    공감하기는 한데 웹소설판이 저정도로 생각할만큼 쓸사람이 몇분이나 될까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7 ck*****
    작성일
    20.12.21 13:14
    No. 4

    솔직히 요즘 소설 수준이 낮아진건 사실이죠
    중세 .마법시대 설정하고 짜장면 무협단어 넣으면?
    중세시대 설정에 사자성어부터 한자 기술명...

    그래서 나온말이 발로 쓰냐?
    내가 써도 이거보다 잘 쓰겠다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0.12.21 14:13
    No. 5

    좀 써주세요 저도 질 좋은 작품 보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20.12.21 18:17
    No. 6

    적어도 보지 않으면서 비꼬시네요. 비꼬는 것은 자신의 정신적인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 글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0.12.22 00:20
    No. 7

    님꺼 1화 반절보고 재미없어서 하차했는데요?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 [탈퇴계정]
    작성일
    20.12.22 09:37
    No. 8

    이 사람글은 하나 같이 비꼬는 말이네. 문제가 있는듯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20.12.21 18:15
    No. 9

    글쓴이가 말하는 글들이 대세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글들도 있습니다.
    제 입으로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제글은 그렇게 쓴글과 다릅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물론 클리세나 클리세 비틀기 글도 그런 생각과 고민을 하겠지만, 그 깊이가 다릅니다.

    글을 잘쓴다고는 말 못하지만, 위에 나온 그런 글은 안적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르카 in 이세계도 그런 글입니다.

    글을 보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글은 그 사람의 반영입니다.

    찬성: 2 | 반대: 15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0.12.21 18:44
    No. 10

    웹소설특이 나혼자 재능만랩 이딴거라 뭐 ㅇㅈ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20.12.21 20:55
    No. 11

    죄송하지만 장문으로 글 한번 남겨 보겠습니다. 읽어보셔도 좋고 아니면 그저 넘겨도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20.12.21 20:55
    No. 12

    글쓴이님의 말씀에 대해 반은 동감하고 반은 반대합니다.
    저도 '재능이 있었더라면' 소설만 보면 화가 납니다. 물론 그 소설들도 감지덕지 나온데까지 읽기는 하지만, 꽤나 무성의하고 흔해져버린 설정이니까요. 재능이 없어 노력도 안한 소설뿐만 아니라 열심히 노력했지만 재능이 없어서 실패한 뒤 회귀하는 소설도 결국 재능만능주의적인 소재기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먼치킨을 좋아하는 느낌으로 읽는거지요.
    물론 소설 설정은 설정일 뿐이고 어떻게 전개를 해나가고 어떤 에피소드를 잘 풀어내는가가 글의 재미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그런 소재나 설정을 보면 초장부터 관심이 훅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여기까지는 글쓴이님의 말에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20.12.21 20:57
    No. 13

    하지만 재미 없는 설정이고 소재라고 해서 그것이 틀렸다고 말하기에는 사람마다 다른점도 있고 그걸 통해서 노리는 게 있을 수도 있는거니까 다르다고 보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나에게 '재능이 있었더라면' 이라는 소재가 글쓴이님의 눈에는 무성의하게 또는 노력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노력을 비웃는 듯한 모습으로 보였을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재능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에 걸맞게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노력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같은 노력을 한다면 재능이 결국 사람간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뜻이죠. 제가 재능만능주의를 외치는 건 아닙니다. 사람의 능력이란 결국 복합적인 것이라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재능이라는 것이 실제 만지거나 느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람마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또는 다른 영역에서보다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모든 영역에서 포기한 사람들을 제외하면요. 하지만 소설에서는 그러한 내용을 담을 수 없습니다. 최소한 담는다면 손해를 보게 되죠.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20.12.21 20:58
    No. 14

    글쓴이님이 쓰신 내용을 보면 뭔가 이런거를 초월해서 대놓고 멍청하게 쓴 글을 비판하신거 같은데, 물론 그런 글에 대해서 제가 굳이 변명을 하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설정을 짜는데 고민을 하고 그런 글이 나왔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모든 작가들이 처음부터 완성도 있는 글을 쓰지는 못합니다. 저는 문피아만의 장점이 새로운 작가들, 새로운 소설들의 발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타 플랫폼에서 거의 완성본으로 데뷔한 작가들보다 문피아에서 독자들의 비판과 의견들을 받으면서 성장한 작가들을 전 더 애정있게 보게 되곤 합니다. 글쓴이 님이 보신 글의 작가님을 포함해서 글을 쓰시는 분들도 점점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현판이나 판타지 글에서 그 '재능이 있었더라면'이 일종의 ceteris paribus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면' 이라는 모형을 세울 때나 실험을 할 때 꼭 필요한 전제 조건 말이죠.
    글의 소재를 선정하고 글을 쓸 때 개인적으로 작가님들은 <어떠한 주인공>을 주인공으로 삼고 싶은지 고민해서 글을 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검술을 잘하는 주인공'처럼 말이죠. 그 과정에서 검술명가의 자제라던지, 검술만 열심히 팠지만 실패한 용병이라던지, 각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뒷 배경(1화에서 주로 나오는)이 있기 마련이죠. 그렇다면 '재능이 없다'는 정말 답없는 단점이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모두가 그렇다고는 하지 못하겠지만 자기가 잘하는 영역에 능력을 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소설 속 설정에서 '검술명가의 자제'인 주인공은 꼭 검술로만 성공해야 하는 설정인 겁니다. 아니면 주인공 성격이 검술에만 집착을 하던가요. 심지어 현실 속에서도 노력을 하지만 실패하는 인물은 많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 사법고시 시험을 준비하던 고시생들이 전부 놀았기 때문에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겁니다. 하물며 자신이 가려는 길이 제한된 소설 속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더욱 재능의 부재가 뼈아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모두 재능이 없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합리화 시켜주지는 않지만, 그 재능이 없고 지금은 재능이 있다는 소재가 글의 뼈대가 되어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모든 소설이 그렇지는 않지만 어떤 소설에서는 그 재능이 없었더라면이라는 내용이 없다면 소설이 구성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거죠.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20.12.21 21:10
    No. 15

    물론 저도 요즘 소설을 읽다보면 몇화 읽지 않고 눈이 찌푸려지는 모습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과거 소설보다 요즘 소설이 퇴화되었다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책방에서 매달 몇만원 이상의 소설을 빌려보던 사람이지만, 소설시장의 흐름이 변화했을 뿐 소설의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과거 책방에서 빌려보던 시절의 퀄리티가 훨씬 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시절의 대작, 명작들은 지금의 대작, 명작보다 비슷하거나 더 좋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소설이 그당시에는 훨씬 많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엔 100개의 소설 중 60개의 소설이 별로였다면, 지금은 1000개의 소설중 400개의 소설이 별로라는 느낌이죠. 하지만 예전 책방 문화에서는 잘 나가는 소설들이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추천도 받으며, 안나가는 소설들은 책장 너머에 묻혀 있죠. 그 잘나가는 소설들이 실제로 필력부터 짜임새까지 모두 좋았던 거구요.
    하지만 요즘은 워낙 먼치킨 등의 사이다 요소가 잘 나가는 시대라서, 그리고 한 권씩 읽는 문화가 아니라 한 화씩 읽는 문화기 때문에, 글의 짜임새를 고민하고 그러기 보다는 소재를 뭔가 참신한 걸 쓰고, 글을 트렌드에 일치시키는(?) 그러한 과정이 더 중요하게 생각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짜임새나 설정이 맘에 들지 않는 소설이 베스트에도 올라가고 하는거죠. 클리셰 파괴가 중요하게 여겨지기는 하지만 클리셰에 맞지 않으면 잘 읽지 않는 독자 덕분에 클리셰 범벅이 된 소설 시장에서, 클리셰를 썼다고 뭐라하긴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생각없이 고민없이 대놓고 막쓴 소설은 저도 정말 싫어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1 공돌이푸
    작성일
    20.12.21 23:03
    No. 16

    솔찌기 더러워서 직접 쓰고 말 지경
    직접 써도 맘에 안드는게 함정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2 [탈퇴계정]
    작성일
    20.12.22 08:28
    No. 17

    인정합니다. 그리고 요즘 저는 도치법 남발하는거 보면 화 스택 5개 바로 차더라구요.
    그때는 몰랐다
    ~라는 것을
    ㅇㅈㄹ하는 문장 몇화마다 하나씩 쓰는 작가들 가끔씩 있는데
    독자들 일부러 맥이는건지 너무 화가 납니다. 특히 고렘팩토리 작가들이 많이 싸는 경향이 있어요

    찬성: 4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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