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을 오랜만에 천천히 둘러보는데 기성작가를 선호하는 이유가 있네요.

결제했던 작품들 다시보려고 내려보면 중간에 끊겨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100화 전후로 끊겨있는데 뭐 이유야 명확하죠

작가님이 글을 이끌어나가는 능력이 아쉽거나 연중입니다.

전자의 경우 작가님들이 자기작품을 재미있게 쓰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하시지만 제 취향에 맞지 않아서 하차한거라 별로 불만은 없는데 후자는 썩 마음에 들지 않네요.

완결 작품을 써봤던 작가님들은 중간에 장기휴재가 있으면 사정이 있거나 좀 더 나은 스토리를 구상하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첫 작품인 작가님들은 장기휴재가 있으면 탑매니지먼트부터 생각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님이 있는데 공모전이 겹쳐서 2작품 동시연재를 하신다고 3일 길게는 1주반~2주까지 걸리는 텀을 가지고 있었는데 불안없이 결재했었던 이유가 완결작품이 여러개 있던 작가님이었습니다.

기성작가님들이 10편 20편만에 베스트 상위권에 올라오는걸 보면 재미가 보장되있다는점도 있지만 완결까지 갈 수 있다는 믿음도 없지않아 있는것 같네요.

[[탈퇴계정]]

연중, 리메 하던 사람이 또 합니다.
전업작가는 대부분(조회수에 따라서) 빠른 포기 선언 하거나, 완결까지 쭈욱 쭈욱 달리죠.

[친구여]

돈이 안되니까 그럽니다 돈쓰고 볼만한 작품은 1년에 한작품 보기가 힘듭니다 비축분이 없다거나 건강상 어쩌구 배들이 불렀어요 ㅎㅎ 좀 참신한 작품들좀 가지고 나왔으면 다들 복붇 많고 어 어디선가 본듣한 아무리 킬링타임용 이라지만 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은 일베 100위건도 못들고 작가가 잘 못된건지 내 취향이 그런건지 예전 세로줄부터 봐왔지만 이건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