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거슬리나요

요즘 소설 보다보면 누구는 모르고 있었다 후에 ~될거란 걸. 이러는게 최근에 자주 눈에 밟히는데 이게 딱히 쓸모있는 문장인지 모르겠어요. 괜히 집중만 깨지던데

[맨닢]

훗날 어떻게 되었는지 이때는 알지못했다

ㄹㅇ 거슬려요. 어차피 그런 기대감으로 보는건데 작가한테 스포당한느낌이고 보는순간 몰입깨짐

[불난닭둘기]

그죠? 요즘 이거 많이 보이더라고요.

[[탈퇴계정]]

[병맛]소설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에요.
정상 소설에서 그런 단어 쓰면 확 망가진 기분이 들죠.

과거 무협지에서 주로 쓰던 ~~할줄은 몰랐었다.

[식인다람쥐]

와 저도 그거 제일싫어합니다.

[연람]

옛날부터 보이던 문장이라... 제가 본 것만 해도 2000년대 초반부터 계속 쓰이고 있었어요

[왕콩알]

제 기억에는 왈도체 유행할 때부터 사용된 거 같아요. 그 이전에도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었겠지만 확 체감된 건 그때부터인 듯.

[개미산]

저는 무협인데 딱 한 줄 들어가 있습니다. 빨랑 지워야겠네요 ㅠ

[나선의미]

ㅇㅈ 떡밥만 오지게 까는데 결국 그거 다 회수못하는 소설도 흔하고 감당안되니 나중에 그부분 잘라내는 소설도 봤고

[))CARROT..]

떡밥 던지고 마무리나 잘된다면 좋겠네요~

[js******..]

떡밥~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