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까지 빼먹은 소재 뭐가있을까요

제 생각엔

1. 삼국지;; 정말... 헷갈립니다...

원작보는게 더...

2. 무협 소림 무당 마교 정사마 대립구도 부패 정파 은원 관계

기연 그자체;;

예전엔 내용 자체는 별거 없어도 무협이면 그냥 재밌었던 때도 있었는데...

3. 조선 대역

누가 약타서 뭔가 변화한것 같긴 하지만

대역물 그놈의 못 씻어서 한이 생긴 비누

+현대인 지식 대단해~루트

자체는 끝난게 확실한것 같네요

4.마왕 용사 물 천마 대전 10273년!

이고깽 물

얘네는 어떻게 나와도 뭔가 찌질하드라고요

5. 시장경제 개념 상실-훈타 물

와! 마정석 하나 1조!

와! sss급 헌터!

6. 2050년! (주)코리아 사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가상현실

판타지 월드!~

로 시작하는 녀석들

7. 이유 억울해서 세계 멸망 막을려고 그냥 어쩌다

회귀

기연 줍줍 와~대단해

얘네에만! 의존하는 소설은 이제 개인적으로 worst

정말 요런 종류의 글들 나오면 말리고 싶은 마음이 산맥 같습니다

스포츠, 아카데미 ,인방물은 개인적으로 ...

그놈의 삼국지 대신 초한지 수호지 춘추전국 오호십육국 당나라 수나라 근현대 중국 등등 엄청 소재 많은데 삼국지가 다 빨아먹는 느낌이 강해요

여기 무협 한 숟갈 넣으면 못해도 황정허무검인데...(고려 나오는거 맞죠?기억이 안나네요;;)

아카데미물 최대 아웃풋은 ㅂㄹㄷ...읍읍

[적안왕]

가상현실 게임, 알고보니 현실이었다!
도 흔해 빠진 세상이죠.

[[탈퇴계정]]

무협 = 중국식 조폭 문화
퐌타쥐 = 서양식 영주겸 조폭 문화
현대판 = 상상으로 그린 공상만화
미래판 = 그냥 그럴것 같다 우기는 상황

회귀
식당
전문가
방송
연예계
스포츠
가끔 서점이나 스릴러 밀리터리
대체역사는 이랬으면 하는 바람

결국 독자의 니즈를 강요하다 보니 뻔하디 뻔한 줄거리

소재가 같아도 나오는 음식은 집집마다 다 다르죠.
분식집에 가면 집집마다 떡 튀 순이 다 다르죠.

중화요리집 가도 짜장 짬뽕맛이 다 다릅니다.

결국 핵심은 짜장 짬뽕이 아니라 그 맛을 어떻게 살리는가 인가 봅니다.

[공돌이푸]

중국집 가도 짜장면 잘한다는 집 찾기 힘들듯이 ㄹㅇ 순정으로 재밌는건 찾기 힘드네요 정말

[백수k]

삼국지가 대중적이라 설명을 별로 안 해도 되니 어쩔 수 없죠. 토탈워에서 나온 삼국지 게임이 성공하는 것만 봐도 알만하죠.

[크라카차차]

현실적인 소설이면 순수소설이죠 장르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오는건데 작가들의 상상력이 다 거기서 거기라 비슷한 소재로 많이 나오는것임 톡창적이고 재밌는 소설은 정말 가뭄의 콩나듯이 가끔 나옴...그냥 독창적이기만 한 소설은 재미가 없고...독자들도 익숙한거에 더 많이 끌리니 익숙한소설만 보게되고 작가는 거기에 맞춰서 또 익숙한 소재로 글쓰고 ...워낙 글이 많아서 독자들이 직접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나 설정을 찾아봐야함 귀찮다고 눈에보이는것만 찾으니 볼게없다고 징징대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