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라메....

옛날에 뉴스보다가 기가막힌 걸 하나 봤습니다.

한 학생이 집을나가 고아원이였던가... 거기 들어가서 고등학교를 새로 다녔다고....

결국 대학갈때쯤 전후로 한계를 느끼고 귀가했다는데 소설에서도 자주 보이네요.

분명 천재라해놓고는 들어가보면 이상한게 답안지 알려줌그게 무슨 천재인까... 행운아에 치터지..ㅋㅋㅋㅋㅋ

멍텅구리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회귀해서 부자가 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전생자 정도는 되야 아... 진짜 똑똑한 애가 회귀했구나 하지. 미래지식도 어설프게 알면서 회귀해선 도둑질만 일삼는데 사실 도둑질 당한 애들은 암것도 없어도 대부분 흥할 애들임....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요소일 뿐인데 미래에서 한자리할 정도로 특출난 애들이 고작 그런 것에 굴할까요.

진짜 똑똑한 사람은 보면 멘탈이 문제가 될 순 있어도 능력이 문제가 되지는 않더라구요.

시간의 차이일뿐 치고 올라오게 되어 있음.

[식인다람쥐]

요새 장르소설에 천재 들어가 있는 소설중에
주인공이 천재처럼 느껴지는거 거의 없음
거의 다 찐따+주변캐릭들 바보로 만들어서 여자옆에서 주인공 띄워주는 역할로 쓰임

솔직히 회귀전에 망한인생이 회귀한다고 바뀔거라고 생각하는게 참 우스움ㅇㅇ

[적안왕]

천재(天災)여서 주변 인물의 지능이 떡락했다던가?

[[탈퇴계정]]

머리와 육체는 타고난것.

열번 백번 회귀해도 피지컬이 더 발전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정보도 없이 기억력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함정.

건망증을 가진 사람은 30년전으로 가도 건망증이 그대로 작용한다는 함정.
기억력 똥망인 사람은 100년전으로 가도 기억이 하나도 안남
실행능력 없는 사람은 10년 전으로 가도 아는만큼 실천 하지 않아서 그대로 폭망

결국 머리과 육체 그리고 실행력이 중요함.

[엔쥬인]

캐릭터가 천재가 되려면
작가가 천재이거나, 혹은 그 캐릭터 설정에 필요한 어마어마한 자료 조사가 필요하죠.
근데 요샌 사전 취재나 조사없이 글 쓰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주인공이 딱히 대단한거 한게 아닌데도 잉여 캐릭터들 소모시켜서 박수 치면서 "우와 대단해, 천재다!" 이러는게 많아요. 일본 이세계 물도 이런거 천지더만요.

[RusChoiP..]

솔직히..’작가’ 라는 호칭이 너무 보편적으로 떡락해서 진짜 작가라고 부르기 민망한 애들도 너무 많은데 그냥 다른 호칭이 없어서 작가라고 칭하는 경우도 너무 많아 보여요..
제반 지식도 없이 웹상에 낙서 해둔 것 같은 소재만 조금 산선한 글도 별로 안보이고 그저 어디서 본것 같은..
헌터 아니면 재벌 아니면 천재에 회귀 빙의 환생 카피작들 천지인 글쟁이들..
그래서 오히려 예전 정통 장르소설이나 몇년씩 조사하고 준비하던 진짜 작가님들이 그리워 질 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