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을쓰면 더 많은 돈을 가져간다. 좋다고 봐요.
하지만 무료구독권 이벤트?
그것도 연재중인 작품에??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솔직히 한편에 100원이라하면 저렴하지만
매일 5~8편씩 월 24개를 결재하면 이게 월급쟁이 기준으로 결코 적은금액이 아니거든요.
이것만 보면 적을지 몰라도 생활비 전체중 비중을 차지한다는거 자체로도 이미 적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잘 보고있는데 무료로 10편을 풀겠다네요? 제가 보고이!는글에요?
근데 저는 그 정책제외대상이래요. 이유요? 너무 열심히 돈을 써서라네요. 이게 납득이 가나요??
잡은물고기 취급이라니 마케팅이대체적으로 출판사 그리고 플랫폼이 메인이겠지만 작가 입감도 아예 없지는 않겠죠.
그런 이벤트하믄 솔직히 연독중인 독자입장에서 좀 기분이 안좋게되네요. 완결이후 마케팅방식으로 그러면 모를까나.ㅎ
솔직히 진짜 1년에 1-2작품 빼고는 그런이벤트하게되면 일단 세이브 하게 됩니다. 그냥 세이브해서 저도 그 이벤트 혜택 누리겠다 이겁니다.
그러다 잊혀지면? 그냠 잊고 마는거에요 ㅎ
이렇게 보다보면 의문이 드네요.이 무료 구독권이 과연 누구를 위한 이벤트인지. 적어도 열심히 같이달려온 독자를 위한 이벤트는 아닌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연재중 그런이벤트를 하는 작품은 좀 따로 관리를 하게되네요. 언제 또 그럴지 모르니깐요 ^^
다른 플랫폼보다 작가를 더 챙겨줘서 그래서 더 양질의 글을 보는 맛으로 문피아를 오는데 이런건 좀 아닌거같네요.
제가 예민한반응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지출은 일.주.월 이 아닌 년으로 봐야 정획히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저런식으로 통수맞을바에 그냥 제 신용카드 연회비 10에서 30짜리로 올리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적어도 신요카드 연회비는 나름 계약이다 보니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하지는 않으니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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