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시는 혼종 커피

준비물.

1. 개별 포장된 1회용 더치커피. 

2. 맥심 (커피만 500g용기로파는)

3. 멸균우유

4. 신화당

방법

A. 맥심 + 더치를 반반 섞어 넣습니다.

B. 끊인 물을 붓습니다.  신화당을 작은 티수푼으로 넣습니다.

신화당은 사카린 30% 과 포도당(설탕) 70%입니다.

+ 우유 살짝.

사카린은 소량으로도 달긴 한데 약간 에매한 느낌을 우유를 소량 넣어 중화시켜줍니다.

덜 달게, 칼로리는 매우 적게. 

근데 의외로 혼종커피지만 괜찮아! 라는 느낌?  

* 더치 커피 없이 가능. 제가 넣는건 남은게 있어서...

[흔들릴때한잔]

달달한가요?

[카힌]

사카린으로 아주 달달하게 하면 끝맛이 좋지 못합니다.
음..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머그컵 한잔 정도의 커피를 달게 하려면 최소 두스푼에서 세스푼은 설탕을 넣어야 하는데요.
신화당처럼 사카린과설탕이 혼합되어 있는거로는 반스품 정도면 설탕 1.5스푼 정도의 단맛을 내줍니다. 그러니까 머그컵 한잔의 커피의 달기를 1.5스푼의 설탕 정도의 달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설탕이라는게 적게 넣으면 그 단맛이 달기보다는 안 넣으니만 못한 밍밍함이 있는데, 그 정도를 살짝 넘어서 달긴 하다 정도랄까요. 음...조지아 캔커피 정도의 단 맛 정도.

[크라카차차]

설탕에 우유까지 들어간거면 달달할듯

[[탈퇴계정]]

홍차가루 + 커피가루 = 취향 갈리는 음료 (연하게 아메리카노처럼 물많이 타는게 효율적임)

[카힌]

허. 상상 못한 조합이군요. 홍차가루 와 섞다니...ㄷㄷ;

[水流花開]

저는
1. 만델링+콜롬비아+온듀라스+예가체프 적정비율로 섞어 드립으로 내리거나
2. 베트남 중원커피 카푸치노 믹스를 물 몽땅 타서 배고플 때 마십니다.

게이샤 커피도 좋은데, NO Japan 해야 하니까요...^^

[슬로피]

커피 안먹은지 백만년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