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요즘 트랜드를 따라가려고 단순해지는걸까...예전엔 복잡한 추리소설이나 영화 이런거 좋아하고 주인공이 머리쓰면서 이리꼬고 저리꼬는거 매듭을 푸는느낌으로 서서히 풀어가는 소설이 좋았는데 점점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젠 단순한게 좋음 영화도 감독의 의도같은거 개뿔도 모르겠고 그냥 주제가 딱 명확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이 단순하게 흘러서 영화 이해할필요없이 그냥 보는게 좋고 소설도 복잡한 설정 복잡한 나라정세 이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주인공이 단순하게 다 해결해나가거나 이야기 흐름이 쉽게쉽게 나가는게 보기편하고 좋음 나이먹어가며 머리가 굳어가서 그런가 아님 그냥 내가 게을러서 머리쓰는것조차 싫은건가...이러다 치매가 오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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