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는순간 한방에 덮쳐오는구나...

요즘 코로나 감소세라 기사가 많이 나오고 그러는데 아직 안심하긴 일른거같음...공기중 감염이 엄청난듯하네요 감염자가 근무하던 직장 아파트 센터 등등 한방에 집단감염이되네....안전불감증인지 인천은 아직도 마스크 안쓰는사람 많음 음식점에 사람들 많이 드나듬...주안에 아직도 사람들 넘쳐남...학생들이 방학이 오래가니깐 집에있질못하고 추체를 못하는건지...인천에 감염자가 9명이되고 몇일동안 감염자가 없어서 안심했더니 하루동안 11명이 늘어남...그것도 같은 직장 동료들...콜센터 직원들이라던데 서울에 감염자가 나온 그곳임 우리동네 미추홀도 4명이나 된다던데 안심하기엔 일렀던것임...에이 설마 내가 걸리겠어? 걸리적거리는데 마스크 쓰지말고 나가야지...이런사람들이 먼저 걸리게되있음...답답한데 주말에 가족들과 외출이나할까? 이런사람들이 걸림 가족들 전부...대구에서 퍼지는속도를 보면 다른 지역도 안심하기 이른데 감소세라고 너무 방심하면 안될거같음 여태 해온것처럼 마스크쓰고 손 잘씻고 사람많은곳에 가지않고 식당에서 밥먹을땐 사람들하고 떨어진 자리나 포장해서 먹고 그래야할듯 답답해도 한두달만 더 참아야지...그안에 해결책이 나오겠지 이러다 경제 마비되고 서민들 다 굶어죽게 생겼네...

[고지라가]

몇일 있으면 벚꽃이 피는데.. ㅜㅠ

[카힌]

마스크는 공기중의 바이러스를 막아주지 못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기간 머물면 안되는 이윱니다.
공기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를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KF94로도 못 막습니다. 바이러스가 더 작아서 그렇습니다.
마스크는 말 그대로 비말 막아주는 용돕니다. 비말을 막아주면서도 착용시 숨쉬기, 습기 방지 등에 있어서 괜찮아서 쓰는 것이지 비말 외에 공기흡입 자체를 막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거 모르는 분들 아직 많아요. 초미세먼지도 막아주니까 바이러스도 어느정도 막아주겠지...라고요. 근데 못 막습니다.
세제 없어도 그냥 틈 날 때마다 손 씻어주는 것이 훨 더 기대할만한 방법입니다.
최우선은 사회적 거리두기, 그 다음이 손 세척, 그 다음이 마스크...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가급적 마스크를 쓰더라도 통기가 덜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 3시간 이상 머물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카힌]

예를 하나 들어보죠.
아주 증상이 심한 환자라면 더 많은 횟수로 기침을 할 것이고 비말에 바이러스도 더 많겠죠. 그런 사람과 장기간 머물러 있다면 공기중에 상당량의 바이러스가 날아다닐 겁니다. 그럼에도 그 중 대부분은 날아다니다 사멸합니다. 밖에서 오래 못 사니까요. 공기중 감염은 그래서 적습니다.
그런데 같이 오래 머물면 머물수록 확률은 올라가겠죠. 그리고 그런 환자 수가 많을 수록 더더욱 올라가겠죠.
신천지는 지문인식, 같이 모여서 소리치는 등 공기에 퍼트리기, 비말 퍼트리기, 직접 접촉 등 수많은 경우의 수가 죄다 겹치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아마 신천지 대구 장막성전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더라도 상당수 전염 되었을거라 추정해 봅니다. 환경이 너무 심각해서 그렇습니다. 물론 덜하긴 했을 것이고요.

마스크는...그냥 비말 막는 용도로 보셔야 정확한 대처가 됩니다.

[천극V]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죠. 최근 확진자수는 줄어듭니다. 그 이유는 대구, 경북 확진자 수가 줄어든 거고. 그 외지역은 아직 모르는거죠.
그리고 오늘 보니 의심자수가 증가했습니다. 최근 감소세였는데 오늘 증가한 거죠...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흔들릴때한잔]

20대들이 나는 괜찮겠지 이런 개념이 많다더군요

줄서서 들어가야되는 술집도 있고 새벽 늦게까지

술마시고 다니는 젊은분들 아직 많더군요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크라카차차]

사망자가 늘어나면 경각심을 가지겠죠...20대 사망자라도 나오는순간...건강한사람도 죽을수있다는게 밝혀지면 그땐 마 폭동이 일어나는거야!! 사망률이 올라갈수록 사회는더 망가지겠죠 항체가 개발중이라던데 그전에 다 굶어죽게생겼음...

[에리카8]

전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보다는 사회적 격리가 생활화 될것을 더 걱정합니다.

지금도 이런 저런 이유로 나홀로 사는 싱글족들이 많은데 감염원이 사람이라는 사실을 뼈져리게 깨우치게 되면 사람을 더 멀리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반려견이나 반려묘와 서로 감염이 되어 잘못되기라도 하면 더 사태가 안좋아 질 것이고요.

최소한의 심리적 안정선을 정하고 그걸 지켜주는게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콜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되었으니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도 있을테고요.

저는 봄이 오는 4월말에서 5월에 좋아질 줄 알았는데...점점 힘들어 보입니다.

독일에 가서 상태를 보고 글 올려야 겠네요.
사재기를 하는지 안하는지 한번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 환률도 미친듯이 올라서 환전하면서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