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살다 소설 댓글창을 특정 정당 지지자가 점령한건 처음 봤네

독자적 핵개발 언급했던 순간부터 거르긴 했는데

아예 대놓고 그 정당 찍으라는 댓글이 좋아요 30개씩...

우리 국가도 아니고 우리 민족 타령에

미국은 무슨 미제 승냥이 마냥 써놓고 반미 선동급에

댓글창에서는 특정 언론사 폐간 시켜야 한다고 하고...

소설보다 댓글창이 시궁창인건 또 처음보네

[적안왕]

@_@;;;;;;;;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유주혁]

본인들 입맛에 맞으니까 그러는 거겠죠.

[세잉]

ㅋㅋㅋ소설제목이뭐에요??ㅋㅋㅋㅋㅋ

[비단연꽃]

응답하라 1979요

[고지라가]

나름 신념이 있으신가보네요.

[카힌]

음..지난 번에도 얘기 나와서 댓글 단 적이 있던거 같은데...요즘 기억력이 좋지 않아 확실하진 않고...

암튼,

현대 역사의 고증을 충실히 따른다면...예전에는 핵개발의 아쉬움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돌이켜 보면 그건 해선 안될 행위였음을 이젠 알게 되었죠. 무턱대고 미국만 쫒는 해바라기일 필요는 없지만 미국 중심의 세계에 넘어설 안될 선이 있는 것이니 말이죠. 미국도 과거의 영국처럼 평시에는 신사지만 자국의 이익 앞에선 범이 됩니다.

소설의 소재라면,

주인공이 회귀나 뭐 특별한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초특급 강국으로 만든다면 뭐 핵개발이 아니라 뭘 해도 문제가 되진 않겠죠. 가능은 한데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가가 문제일 것이구요. 근데 이거 잘만 쓰면 먹힐 여지가 있긴 합니다. 설득력을 부여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특히 특별한 재주가 주어지지 않으면서 현대 역사의 살아 숨쉬는 숨결을 느낄 수 있게 하려면 리얼하게 가는 컨셉이어야 하는데, 또 너무 주인공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면 뭔가 좀 안 맞을 것이고...즉 스토리 자체로 승부봐야 하는데...그냥 암 것도 없이 맨땅으로 핵무기를 개발한다는건 무모한 것이니...제가 머리가 나빠서인지 뭔가 특별한 재주가 부여되면 가능....아니면 좀 어렵지 않나 하는 쪽으로 밖에 생각이 정리 되질 않네요.

[카힌]

그리고 개인적으로 반미라는 말은 좀 웃깁니다. 아직도 그런 말 쓰는 건 시대착오적이죠.

[파라k]

그 소설 뎃글에서만 하고 있으면 그래도 나름? 착한 사람들이네요 ㅋ

[[탈퇴계정]]

정치와 관련된 소설을 쓰면 원래 그렇게 됩니다.

[지나가는2]

본인 정치 성향과 다른가 보네요, 그런 게 거슬리면.

[비단연꽃]

거슬리면 안됩니까?

[念願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