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데스크톱 컴을 친구에게 팔고, 노트북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종은 HP 엘리트북 8560P 입니다.
코어 i7 2720QM CPU를 장착한 모델입니다.
아마 2012년이나 2013년에 판매된 모델일 듯합니다.
기존의 하드디스크는 떼어내고, 128GB SSD를 달아서, 문서 작성용으로 사용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걸로 이런저런 작업들을 같이 해야 하고, 유투브에서 좋은 영상들을 모으기도 해야 하니까, 128GB 용량으로는 안 되겠습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에 가서 1TB를 찾았습니다. 12만원... 가격도 좋네요.
어제 직거래를 마치고, 저녁 내내 설치, 윈도 설치, 프로그램 설치, 파일 복사를 했네요.
일단 닥치고 복사(외장하드에서)를 해서, 지금은 한 200GB 정도 여유가 남았습니다.
불필요한 것들은 점점 삭제하면 되겠죠, 뭐...
노트북 포트가 USB 3.0 전송속도가 제 속도가 안 나와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ㅠ ㅠ 고작 30MB/s 정도라서 말이죠... 원래 스펙대로라면 100MB/s 이상의 속도가 나와야 하는 건데...
다음에 돈이 마련되면, 2TB도 사고 싶어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