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습니다.
경기 초반 골 넣을때 부터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고
박지성이 두 번째 고 넣으니 "이기겠구만 그리스 슈바 밥이고만."
아무튼 뭐 학교 가서 전반전 보다가 친구들이 다른데로 가서 DMB로맥주 한 캔씩 하면서 보자 이래서 -_- 유혹에 말려들어 옆에서 조금씩 먹으면서 보는데..
친구가 박지성 꼴 넣을때 친구가 빡쳐서 달려 나가다가 안주 엎어버리고 애들은 빡치고
아아 술기운 올라옵니다. 생에 두번째 술이군요 -_- 물론 첫 번째 술도 깽판이 아니라 누나랑 와인 먹으러 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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