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타블로를 까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정황이 드러나면 까세요.
지금 타블로가 인증하러 갔지요.
그러면 곧 그거에 대해서 말이 나올 겁니다.
그때 까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타블로가 실제 재학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 그건 니가 인증을 빨리 안 해서 그런거니까 타블로 잘못도 있어
이러실 건가요?
경희대 총여학생회에서 교수님을 성폭행범으로 몰아가고 무죄로 밝혀졌는데 사죄안한 사건과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제가 겪은 일인데...
제가 생긴 건 좀 무섭게 생겼는데
연대생입니다. 그런데 놀다가 진짜 연대생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들어서 기분이 확 상해서 알아서 생각하세요 하고
놀다가 신분증 검사때 학생증밖에 없어서 학생증을 내민 적이 있습니다. 와 진짜 연대생이네 이러더군요.
이마빡에 연대 하고 도장이라도 찍고 다닐까요?
도대체 왜 내가 이걸 증명해줘야 하는지 하고 느낀 적이 있습니다.
타블로 트위터 보면 저사람들은 내가 증명하길 바래서 저러는 게 아니라 까기 위해서 저러는 거다 라는 글(대충 이런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라도 안 깝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봐도..
깔꺼면 다 드러난 상황에서 까세요.
지금 뭐 증거가 어떻고 저렇고...
어느 분이 스탠포드에 재학 중인 사람이 남긴 글을 못 믿어서
좌표 검사했더니 중국이네 이사람 ㅋㅋ 이러다가
동경.서경 안해서 역으로 인증해준 사건이 있었는데...
까려는 사람에게는 무엇을 가져다 주어도 깝니다...
정말 이번 사건에 타블로가 그냥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가고
합의 안해줘서 콩밥좀 먹여줬으면 좋겟네요.
역으로 타블로가 구라친거면.. 스티븐 유의 뒤를 잊는 사람이 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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