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브너 질렀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질렀습니다.

만족합니다.

그러합니다.

[슬로피]

달결제가 아니면 살만하겠던데요.
엄청 편할듯.

[카힌]

기능이 많아서 다 익히기가 힘들다고들 하던데,
막상 접하니 어려움은 없네요.
생각보다 쉬운 툴이더군요.

그냥 할인받아 39불 주고 샀습니다.
달결제 방식이 아니니 죽을 때까지 써야죠^^

[낙시하]

지금도 할인중인가여?

[카힌]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를 기대했는데 없어서...상시로 뿌리는 할인코드로 결제 했습니다. 검색하면 나와요.

[낙시하]

감사합니당

[사마택]

고월님 소설 쓰세요?

[카힌]

쓰려구요. ^^;

[사마택]

오옷. 파이팅!

[백수마적]

검색해보니 맥버전이 더 낫다고 나오네요.

[카힌]

맥버전은 3번대이고 윈도는 1번대인데...곧 3버전 나온다고 합니다. 무료버전업 되구요.

[단조강철]

검색해보니 글쓰기용으론 최고존엄인 툴이네요. 맥, 윈도우, iOS 세가지 환경에서만 가능하군요. 지르고 싶긴한데 지르려면 디바이스부터 질러야해서 고민됩니다.

나중에라도 안드로이드에도 구동되는게 나오면 구닥다리 갤탭이랑 무선키보드 연결하는 걸로다가 한번 환경 꾸며볼까 생각해봅니다.

[최경열]

부럽네요! 윈도우 8 에도 사용되려나 모르겠네요?

[카힌]

아마 사용될 것 같긴 한데, 윈10버전에서 제공하는 엔진프로그램을 깔아야 되는 것으로 압니다. 명칭은 까먹었습니다만....
써보니까 좋은 점은
각종 설정을 파일로 구분하지 않고 트리구조로 정리가 용이하다는 점과
집필시 편당 구조로 나눠 쓰고 합쳐서 볼 수 있는 기능 등
집필의 편리성이 대폭 증가한다는 점 정도가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초반부에 한 10화쯤에 언급한 내용에 대해 메모해 둘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찾기도 쉽게 참조하기도 좋고 그렇습니다.
특히 레벨이나 스킬이 단계별로 증가하는 시스템을 차용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