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문피아를 떠날까 합니다.
어제 너클볼 새글 알림이 떠서 이어보기 눌렀다가
무료연재분 마지막화가 결제가 되는 바람에 그 부분에 대해 문의 남겼었는데 '결제하고 열람해서 환불 불가다' 라는 의견만 받았네요.
지금 앱으로 작성하는거라 그런데
그동안 100만원 넘게 결제하면서
15년동안 문의글 4번 남겼고
결제 관련해서는 첫 문의글이였는데 순간 너무 현타오고 어이가 없어서 문피아 떠나려고합니다.
이미지 첨부가 가능하면 이따 집가서 내역 올리던지할께요
이 닉넴으로 15년동안 늘 사용해서 아실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익숙치 않은 타 플렛폼으로 넘어가기 싫지만
이제 떠나야 할 때인가 보네요.
출판사 게시판가서 신작이나 보던 책들 다음 권수 나오는거 기다리고 댓글로 왜 책 나오냐고 따지던 기억들..
견마지로님 작품에서 댓글로 감상 얘기하고
포텐 작가님 댓글에서 서로 아웅다웅하고
금강님이랑 취룡님 다툼, 과거의 선호작 추천 및 댓글 놀이 등
이제 떠나야할 것 같네요~
문피아 운영진들이 꼭 이 글 읽고 개선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작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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