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작성자
알레이버크
작성
10.06.02 13:34
조회
505

현대 군과 판타지 군이 전쟁을 벌이는 판타지 소설은 어떨까요?

현대 군의 보병들이 돌격소총으로 판타지 군의 보병과 기사들을 학살하고... 전차와 장갑차가 불을 뿜고..

대신

판타지 군에서는 보병들의 희생을 발판삼아 현대 군 코앞까지 쳐들어온 기사들이 오러 블레이드로 전차와 장갑차를 순식간에 두동강내는 겁니다.

전투기는 냉혈동물 와이번이 락온이 안되서 기총으로 싸울 수밖에 없게 되고, 와이번은 그런 전투기와 대등하게 싸우고..

드래곤은 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메테오로 현대 군을 날려버리고.. 현대 군은 이에 맞서 지대공 미사일들을 드래곤에 퍼붓고.

이런 소설이 이미 나왔던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53 샤르트
    작성일
    10.06.02 13:36
    No. 1

    있긴있습니다만 전력이 너무 차이나서 상대가 안되죠;;;

    드래곤있다면 달라지겠지만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6.02 13:37
    No. 2

    808 포병대대라고 있습니다. 자주포가 하나 가서 아주 쓸어버리죠. 핵을 쏘거든요.
    핵 슝~ 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레이버크
    작성일
    10.06.02 13:38
    No. 3

    808포병대대 ㅋㅋㅋ
    그런 슈퍼히어로 이야기말고 다른건 없나요?

    한번 써볼까나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0.06.02 13:42
    No. 4

    영화로 나왔습니다.....디워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10.06.02 13:46
    No. 5

    한때 조아라에서 붐이 인적이 있었습니다. 한때 막 쏟아져 나왔습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0.06.02 13:49
    No. 6

    냉혈동물이 락온 안 된다는 건 어디서 나온 소린가요?
    외기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화하긴 하지만..
    날아다니면서 해쬐면 체온이 올라가서 적외선에 잡힙니다.
    그리고 요즘엔 굳이 열추적 아니어도 추적이 용이하기에..
    또한 애초에 와이번에 냉혈동물이라는 건...
    어디서 나온 의견인지...
    파충류처럼 생겨서 라고 하시기엔..
    파충류중에도 높은 체온을 스스로 유지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또한 고시대의 공룡같은 경우에는 냉혈린지 온혈인지 파악자체도 안되고 있구요.

    일단 근접위주인 판타지군에 비해...
    육안으로 인식이 불가능한 거리에서 살상이 가능한 현대군과의 대결은.

    마법이 얼마나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서 결론지어질듯하지만..

    마법빼곤 다 잉여가 될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06.02 13:51
    No. 7

    드래곤 브래스면 현대군 좁밥이 됍니다.
    거기다 투드가 뜨면!!!!!! 두둥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SCOFK
    작성일
    10.06.02 13:51
    No. 8

    만약 흑마법으로 마인드컨트롤하고 발광하면 판타지 승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0.06.02 13:52
    No. 9

    투드뜨면 우주가 멸망 ㅋ

    쉽게말해 마린 개때에 저글링 닥돌은 답이 없으니 디파일러를 써라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0.06.02 14:00
    No. 10

    흠 파라블럼이 생가나는군요
    이책은 현대과학과 마법의 조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6.02 14:35
    No. 11

    유사한 실전 사례를 통해 보자면......

    베트남전 당시, 프로펠러 공격기인 A-1스카이레이더가 미그 17, 미그 21과 교전한 사례가 몇 차례 있습니다.(그 중 두 차례는 스카이레이더가 승리했죠.)

    해군 소속의 스카이레이더가 미그를 격추한 사례를 보면.
    1.통킹만의 레드 클라운(순양함)에게 레이더 관제 지원을 받았고
    2.자신들의 장-단점을 인지하고, 편대를 풀고 도주하는 대신에 2기 편대 2개로 편대를 재편하여, 서로를 엄호하며 저공 격투전으로 들어갔으며
    3.반면 미그 조종사들은 단순히 프로펠러기(사냥감)라는 것만으로 자신들의 이점과 약점을 모두 무시하고 저공에서의 도그파이팅에 들어갔고
    결과적으로는 프로펠러기인 스카이레이더에 격추되었습니다.

    반면 1년 뒤. 라오스 상공에서 공군 특수전비행대의 스카이레이더가 미그 21에 격추된 사례를 보았을 때는.
    1.해군과 달리 라오스 영공이었기 때문에 조기경보 지원이 없었고
    2.미그기 조종사는 레이더를 가지고, 스카이레이더보다 고도와 속도에서 우위라는 점을 살려 도그파이팅에 들어가지 않고 원거리에서 고속으로 접근하여 아톨을 발사하고 이탈.
    3.결과적으로 스카이레이더는 손 써 볼 도리 없이 격추되었습니다.

    결국. 교전시 자신의 이점과 약점을 알고 상대의 이점과 약점을 안다면 어느 정도 기술적인 우위는 극복이 가능하고. 만일 상대 역시 마찬가지라면, 기술적인 우위와 그를 보충할 수 있는 숫적인 우위가 그 전투의 승패를 가르게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걸프전 당시, 지상에서 F-15E의 레이저 조사를 받고 있던 도중 이륙하여 비행을 시작한 이라크군 헬기가 레이저 유도 폭탄에 격추된 사례가 있습니다. 즉, 와이번이 저속으로 비행한다면 레이저 유도 폭탄이나 월아이나 메버릭 같은 TV유도식 AGM에도 격추될 수 있다는 것이죠.

    반면, 고속으로 비행할 경우 대기와의 마찰열을 통해 목표의 형태를 인식하는 현대의 공대공 미사일이나 MANPAD의 밥이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1680 실시간 투표현황 +7 Lv.42 微風細雨 10.06.02 549
151679 아직 투표 안했음. +3 현필 10.06.02 391
151678 문피아 채팅방이에요 +2 Lv.1 Clari 10.06.02 380
151677 스크롤압박주의 - 척 노리스 시리즈 +7 Lv.18 리안토니오 10.06.02 489
151676 굵은 글자 말이죠.. +2 Lv.61 밀렵 10.06.02 308
151675 투표하고 왔습니다. Lv.80 시상[是想] 10.06.02 334
151674 나 하나 투표 한다고 달라지는거 있겠어?? +2 Lv.38 애랑 10.06.02 503
151673 한국사람이 차원이동하면.. +9 Lv.12 오크가면 10.06.02 624
151672 투표하러 갔다 왔습니다. +4 Personacon 묘로링 10.06.02 373
151671 투표율 말인데요 +6 Lv.14 외돌이 10.06.02 432
»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1 알레이버크 10.06.02 506
151669 다들 투표는 하셧나요~? Lv.1 벗은곰 10.06.02 240
151668 생애 첫투표를 하고 왔더니 뿌듯합니다.=ㅅ= +3 Lv.7 최고사령관 10.06.02 351
151667 부재자 투표로 이미 다 했다!! Lv.97 正力 10.06.02 381
151666 투표는 꼭 합시다. +1 Lv.99 곽일산 10.06.02 259
151665 투표하러 갔다가..화장실이.. +1 Lv.1 키엘론 10.06.02 472
151664 아는 형님 한분이 투표하고 나서 좋은 일이 생겼답니다. +7 Lv.1 월세이 10.06.02 603
151663 이 엄청난 정전은 뭐지 +1 SCOFK 10.06.02 463
151662 역시..문피아에선 그냥.. +3 Lv.4 arubel 10.06.02 412
151661 오늘은 투표날 +1 Lv.80 시상[是想] 10.06.02 245
151660 마탑 탈출 +13 Lv.1 김사또 10.06.02 551
151659 투표하고 왔습니다. 오늘만큼은 제가 뿌듯하네요. +4 Lv.94 에르나힘 10.06.02 242
151658 투표하고 왔어요~ +9 Lv.67 서래귀검 10.06.02 449
151657 투표장 실시간 중계자 없을까요 ㅎ_ㅎ +1 Lv.14 외돌이 10.06.02 302
151656 투표완료 Lv.12 써클 10.06.02 284
151655 What is love compilation +1 으음... 10.06.02 390
151654 어쩌다 피카츄 성우동영상을 봤는데.. +8 Lv.19 K.B 10.06.02 490
151653 여러분들은 소설에서 +6 천실(天失) 10.06.02 359
151652 문과생 이과생 구분법 +6 으음... 10.06.02 691
151651 [6/2]오늘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6 Personacon 정담지기 10.06.02 49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