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대에서 빛나고 있는것은 강호동씨가 선전하는 라면...
포장지에 강호동씨 사진이 크게 박혀 있었습니다..
"으음..."
미지에 도전하는 인간은 크나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이 지칠줄 모르는 호기심에 전 그만 강호동 라면을 2개나
사버렸던 거임...(과했어...두개씩이나..)
집에 와서 끓여본 결과...
건더기 스프맛인지 뭔지 ...게맛 라면+잡탕 맛이랄까요..
"먹으면서 질질 짜며 울었어요 ;ㅁ;...."
아...뭐지...유통기한 반만년 지난듯한 이맛은...
그러나 천하는 넓고 강호동 라면을 맛나게 먹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세상 살기 싫어졌습니다...
대체 이딴 라면을 만든 회사가 어디야?-_-
라고 한참을 찾아도 강호동씨만 크게 나와있을뿐.
회사 글자가 안보임;;;(설마 강호동씨가 만든거야? 그런거야?)
간신히 제조원에서 찾아냈음...
-야쿠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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