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과연 고서클의 마법이구나.

열 시간 피방

피시방에서 워크를 했어요.

파오캐를 했죠. 어라 한 시간밖에 안 지났네... 또 했죠. 어라 40분밖에 안 지났네. 아직도 8시간 하고도 20분이 남았네?! 그래서 배틀쉽이라고 신나는 배 게임을 찾았는데 날이 새도록 그것만 했어요.

이십 시간 피방

워크를 했어요.

이번엔 나루토 삼국지. 사기 캐릭은 많아 보였는데 어째 내가 하기만 하면 보통은커녕 수준 이하로 변해버리는지 눈물만 가득. 그거 끝나고 이누야샤 어나더를 했는데 7%의 확률을 노리고 랜덤을 골랐는데 당연하게도 히든캐. 만든 사람이 반코츠 팬인가 봐요.

피시방에 깔린 시디겜을 뒤지다가 레프트포데드2를 찾았는데 칼은 진리. 진리는 설리. 설리야말로 진리. 진리 중의 진리는 설리로 귀결되는군요.

꿍디꿍디

[궁디대]

네?

[닐니]

소울블루님을 닮아가시는군요...

[소설재밌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구령]

결국 제목은 낚시인건가

[아라짓]

게임방에 갔다.
블리자드 게임을 하루는 10시간 다다음날은 20시간을 하고 나니 겜방에 깔린 레프트4데드도 눈에 들어와 잠깐 칼질좀 했음.
결론 딴겜도 잼있는데 먼저 킨 블자겜만 실컷 한듯.
으로 정리되는건가요?

[민珉]

초간단 결론:피시방에서 첫날 10시간 다음날 20시간 블리자드 게임을 했다. 레프트4데드 켜서 칼질도 했다. 결국은 함수그룹의 설리는 짱이다 고로 나는 함수의 노예인 덧.[설리 이름이 최진리]

끙디끙디=누예삐오의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