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방 놓쳐서 다시 듣기로 막 다들었는데..
아 메이비 마지막에 울먹거리는 목소리 들을 때 저도 좀 울컥~ㅠ
진짜...고등학교 때 야자할때마다 매일 듣고...
한참 중독됐을 때는 시험기간에 공부안하고 듣고 그런 방송이었는데...
바쁜 대학생활로 잠깐 안듣던 사이...이렇게 끝나게 됐다니...
좀 많이 허전하네요...
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후로...저와 몇년씩을 함께한 또 하나의 라디오 프로가 끝나버렸네요...
이젠 뭘 듣고 살아야 하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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