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내년 갤s11 노리고 존버 들어갔는데 한 1달 사이에 배터리가 확 맛이 가버렸네요. 퇴근해서 저녁먹고 뻗어있다가 12시 30분에 일어나서 폰으로 인터넷 하는데 2시간 썼을 뿐인데 완충이던 배터리가 30퍼입니다 ㅎㅎ
5g대란 터졌을 때 고민 엄청 하다가 아직 5g망이 불안하다는 점과 5g 첫세대 스마트폰이라는 점 때문에 참았거든요.
1. 성능상 약간의 버벅임은 참고 배터리만 교체한 뒤 갤s11 구매
2. 적당히 보급형으로 기변해서 2년 뒤 플래그쉽 구매
3. 지금이라도 노트10 쁠 구매
원래 존버할 생각이라 1번으로 많이 기울었는데 이놈의 구매욕이 한번 생기니까 사라지질 않아요 ㅋㅋㅋ
성지니 뭐니 찾아봐도 신분증 맡겨놓고 와서 개통이 한참 후에 된다는 둥... 내가 그깟(치고는 좀 많지만) 돈 3, 40 아끼자고 불법인 거 뻔히 알면서, 실제 쓰는 신청서하고도 금액이 다르니까 개통 뒤 할부원금 확인할 때까지 진짜 그 금액인지, 호구당했는지 걱정하면서 기다리느니 자급제나 공식샵에서 구매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존버는 역시 힘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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