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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
10.02.12 20:15
조회
337

Part.1 슈팅 스타

Part.2 빛나는 자

Part.3 Heart of Gold

Part.4 보석 공주

Part.5 고독한 왕

Part.6 마녀의 재림

Part.7 눈의 여왕

Part.8 날개를 편 용

Part.9 프로젝트-데우스 엑스 마키나

Part.10 거울과 소년

이 파트를 가지고 소설을 쓴다면, 어떤 소설이 나올까요.

마음껏 상상해 보세요. 스토리를 댓글로 적어 달아주세요.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2.12 20:17
    No. 1

    싫어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2.12 20:19
    No. 2

    홍보는 연담에서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2.12 20:26
    No. 3

    파트원 슈팅스타를 먹었다.
    파트투 슈팅스타를 먹으니 몸에서 빛이났다
    파트쓰리 몸에서 빛이 나더니 신의 심장으로 변했다.
    파트포 먼치킨의 필수요소 보석공주를 얻었다.
    파트파이브 공주를 얻엇으니 나는왕. 고독한 왕이다.
    파트식스 보석공주는 마녀였다!!
    파트세븐 보석공주는 마녀중에 최상위층중 한명인 통칭 눈의여왕이였다.
    파트에잇 어쩔수없다. 이제는 용의 날개를 펼칠때가 왓다,
    파트나인. 프로젝트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실행을 해야한다.
    파트텐 거울앞에 어릴적의 내가 서있다.

    다음권을 기대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0.02.12 20:45
    No. 4

    이거 또 하시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2.12 20:45
    No. 5

    프로젝트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2.12 20:52
    No. 6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고대 그리스 연극에서 비롯된 문학 용어인데, 그냥, 일 잔뜩 벌려놓고 수습 안 되니까 먼치킨 등장해서 삽시간에 종료,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2.12 21:07
    No. 7

    그리스 극중에선 초자연적인 힘이 극에 개입해서 논리적인 연결 없이 결말을 내 버리는 기술 자체를 말하다가 요즘엔 그런 초자연적인 개입을 뜻하는 용어로 쓰입니다. 나쁜 글, 나쁜 극의 조건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2.12 21:24
    No. 8

    투트가 지나가다 모든 파트를 이기고 가던길을 계속 갑니다...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0.02.12 21:44
    No. 9

    거대한 빛무리가 떨어졌다.
    그 혜성(슈팅스타)이 떨어진 곳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 아이를 발견한 사람들은 그를 전설 속의 빛나는 자라 칭했다.
    그의 심장은 아름다운 황금으로 되어있었다.
    너무도 아름답지만, 너무도 차가운, 결코 뛰지 않는….

    그러던 어느날 그는 보석공주를 만났다. 자신과 너무도 닮은,
    그래서 이해할 수 있고, 이해받을 수 있을 것만 같은….
    하지만 심장뛰지 않는 그들은 서로의 감정을 알 수 없었다.
    그는 너무도 고독했다. 고독한 왕이었다.

    악의 추종자들은 고독한 왕의 지배 아래에서
    그를 두려워하는 한편, 너무도 증오했다.
    그들로 어리석은 탐욕에 의해 마녀가 재림했다.

    마녀는 추종자들과 함께 고독한 왕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마녀로 인해 대지는 황폐해지고, 한여름이 혹독하기 그지없는 한겨울로 변해버렸다.
    그로 인해 강제로 눈이 뜨여 분노한 눈의 여왕이 강림하고,
    웅크린 채 관조하던 용은 그 날개를 드높였다.

    그에 마녀는 세상을 파멸로 몰고갈 프로젝트,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봉인을 해제하고
    그의 부름을 받은 이세계의 왕들로 인해 온 세상은 혼돈에 잠긴다.

    모두가 떠나버린 무너진 왕궁의 폐허 속에서 그는 홀로 낡아빠진 왕좌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자신이 이룩했던 모든 것들이 빼앗기고 무너져 잿더미로 변했음에도 왕은 그저 무심할 뿐이었다.
    왕은 자신의 손에 들린 그것을 보았다. 은빛의 거울, 그 속에는 알 수 없는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웃는 듯, 우는 듯 괴이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왕은 손을 들어 자신의 얼굴을 만져보았다. 거칠고 쭈글쭈글한 말라비틀어진 고목같은 느낌….
    그럼에도 어찌하여 거울 속에는 알 수 없는 소년이 있는 것일까?

    왕은 물었다. <너는 누구냐.> 그러자 거울 속 소년이 답했다. <나는 나입니다.>
    말장난같은 대답에 왕이 얼굴을 찌푸리며 말하려는데 소년이 뒤이어 말했다.
    <또한 당신이기도 합니다.> 왕은 짜증이 났다. <나는 네가 아니다, 소년이여.>
    한 겨울 칼바람 같은 그 매정한 왕의 말에도 소년은 고요한 눈으로 자신을 주시할 뿐이었다.
    왕도 소년의 눈을 보았다. 왕은 소년을 보았고, 소년은 왕을 보았다.
    한참 뒤, 왕은 입을 열었다. <그렇군….>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낙엽처럼 스쳐지나가는 듯한, 하지만 그래서 더욱 더 쓸쓸함이 짙게 베인 말이었다.

    그리고… 쨍그랑…… .


    세상이 부서졌다.



    할 짓 참 더럽게 없네요. 아..
    이게 뭐하는 짓일까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블루벨
    작성일
    10.02.12 23:31
    No. 10

    아.... 쓰고 싶어요...... Coma님 대단하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오토군
    작성일
    10.02.12 23:34
    No. 11

    파트 텐 - 아시발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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