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뭔가 글을 쓰기는 써야 겠는데....

대충 의사좀 피력해주세요. 마음을 다잡고 글을 쓰고 싶은데 무슨 글이 좋을지 감이 안 잡히네요.

첫째로 가상현실 게임 때문에 망한 프로게이머가 독기를 품고 나쁜 짓 하는 유저(먹자, 스틸꾼, PK꾼 등등)을 해서 궁극적으로 게임을 멸망시켜버리겠다고 벼르는 게임소설

둘째로 살인에 대한 충동이 너무 강해서 살인을 억제하기 위해 마교를 뒤엎고 스스로에게 생강시 대법을 집전해서 생강시로 세상을 살아가려는 무협 주인공에 대한 소설

둘 중 뭐가 더 쓰기 편하고 재미있을까요?

맨날 중구난방으로 세계관 남발하고 글 쓰다보니 10편 이상 글을 진행시킬수가 없어서 =_=;;; 하나 정해놓고 쓰려고 세계관 정리하면서 추려서 나온 두 가지인데 뭐가 더 나을지 고민이 되네요

[키엘론]

요즘 제 취향으로는 둘다 기각!!이라고 외치고 싶네요

[트벼]

헐,, 게임 노매너 한 명 때문에 망할 일은 없을 듯. 인간이란 것이 막강한 핵에 털려도 재미있으면 계속 하게 되서... 쓰긴 편할 듯.
그런데 소설은 쓰기 편한 것보다 자신이 쓰고 싶은걸 쓰시는게 좋을듯. 금방 질림ㅋ

[[탈퇴계정]]

소녀시대 팬픽은 어떠세요...? *^^*

[기시감]

19금으로 ㄱㄱ

[히에룬]

강시가 자아를 가지고 무림을 휘졋는 소설은 이미 하나 출간된게 있고 게임 노매너 한명때문에 망할일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유명하다고 날고 기어도 모든사람이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ㅛ-; 개연성이 많이 떨어질 소설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