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게시판이 요즘 꽤 활성화돼서 한달에 6페이지쯤 찹니다.
페이지당 게시글이 18개니, 스무개라 쳐도 120개에 불과한 게시물이죠.
당첨자를 200명을 어떻게 뽑아요?
그 120개도 다 다른사람이 쓴 것도 아니며, 댓글을 추천글로 잘못 쓴 글, 댓글이 금지된 글, 내용을 대충 채운 글도 흔한데.
애초에 만골드 다섯 명 이벤트 정도였던, 되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이벤트였는데 굳이 꺼내서 욕하는 이유가 뭘까요?
상품도 공시했고, 기간도 공시했고, 규모도 모두가 아는 그런 이벤트인데요.
소소한 취미로 웹소설 읽다가 기분좋게 추천글 쓰고 한달 뒤에 또 기분좋게 예매권 두장 생겨서 영화보는게 그렇게 불편할 일인가 싶네요.
왜죠?...
예매권 이벤트가 없으면 추천을 하지 않을 사람들이라는 건가요?
어차피 이벤트를 하건 안 하건 추천글이 더 늘어나거나 하진 않아요.
문피아에서 중개 판매하는 글과는 전혀 무관한 이벤트이기도 하죠.
메인 이벤트가 아니라 했더니 세월호까지 꺼내는 사람은 정신상태가 참...
참, 정담은 보면 문피아를 악의 축이라고 정해둔 것 같네요.
그렇게 싫은 여기에 왜 항상 보이는 아이디만 출몰해서 주기적으로 험담을 할까요.
이해가 안 되네요.
공룡 플랫폼인 네이버에서 영화 예매권 이벤트를 할 때도, 종류에 따라 티켓 2매 10인을 추첨한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신청자가 만단위에 당첨자가 고작 열 명인.
불-편하신 분 때문에 네이버처럼 이벤트 페이지가 사라지면 누가 이득을 볼까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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