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일자를 지키지 않는 작가를 쉴드치는 이유가 뭘까요?

작가 스스로가 정해둔 연재일자를 본인이 지키지 않는것은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무료가아닌 유료연재하는 글에서 말이죠.

직접 공지를 하고 이런이런 사정이 있어서 몇일 연재를 못하겠다고 하면 독자들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 난리를 치는 경우는 본적이 없습니다.

문제는 그런 글을 올리고도 잠수타고 안오다가 간간히 하나씩 던져두면 댓글로 필사적으로 쉴드치는 사람이 많더군요.

무슨 글이 3~400편씩 쌓여서 이제는 엔딩이나 보고 싶다는 기분으로 따라가는 사람들이야 많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100편도 안되는 글에서 필사적으로 쉴드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 작품 말고는 도저히 읽을만한 글이 없던걸까요?

[식인다람쥐]

잘쓴글 찾기가 힘들다보니
저같은경우는 연재일자로 태클걸기는 힘들더라구요
읽을것도 없는데 그작가가 관두면 정말 읽을게없어서

[세마포]

사람마다 발화점이 다르니까요.

[엔쥬인]

이거 공감2222
화나는 이유와 참을수 있는 한계선이 각자 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취적인 작품이라 연중만 안 했으면 좋겠는데, 지각이라고 욕댓글 올라와서 멘탈 흔들리면 더 늦어지거나 연중위험도 있을테니까요?

뭐 쉴드도 하다하다 쌓여서 못 참을 정도 되면 결국 터지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지각 전적이 막 두자릿수 넘게 되거나..

[킴레거시]

재밌으니까요!

[vcombo33]

대부분 상습적으로 그런사람들 한테 그러는 거지 어쩌다 한번 지각하시는 분들한테 그러는거 없음 지각해서 욕먹는건 대부분 작가의 평소행살때문이라 봄

[꿈의별]

연중이 두려운게 아닐까요?

[북극오로라]

글은 공산품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