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s1129 님의 글을 보다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정부에서 포르노 사이트를 추적해서 범죄자를 검거하던데, 그걸로 끝내지 말고 해당 포르노사이트를 이용해서 접속자를 끌어모으는 것입니다. 접속자가 10분 이상은 접속할 거고, 그 사이 아이피를 추적하면 20만명의 거주지와 주소를 알아낼 수 있겠죠.
아니면 가짜 포르노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해도 됩니다. 접속자들의 PC에 바이러스를 뿌리고, 집 주소와 신상, 인터넷 접속 내역을 정부에서 알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어차피 접속 자체가 범죄니, 인권쯤이야.
가짜 포르노 사이트에 대한 외주를 줘도 됩니다. 기존에 있는 사이트를 흡수하거나 또 그런 사이트를 계속 만들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접속해 오는 사람들을 추적해 잡아들이면 됩니다.
가짜 우회툴을 만들어 뿌리고,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면 접속자들은 의심암귀에 빠져 결국 국내 모든 성인사이트가 초토화 될 것입니다.
여가부 지원금이 어마어마하니, 예산적으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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