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0 울새
작성
19.04.17 14:08
조회
286

레이싱만화를 참 좋아하는데

예전에 문피아에서 레이싱 관련 소설을 연재하신 작가님이 계셨는데,

얼마 안가 연재중단을 하셨어요.

드디어 현판소설로 레이싱도 표현할수 있구나 하면서 참 재밌게 읽었었는데 지금도 기억날 만큼 무척 아쉬웠습니다.


소재가 소재인만큼 속도감 표현이 80프로 이상인 그런 경기를 글로서 풀어낸다는건 참 허들이 높은 일이지만..

그래도 언젠가 퀄리티 있는 레이싱 소설이 다시 등장하길 바랄 뿐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9.04.17 14:20
    No. 1

    위버멘쉬라고 재밌는 레이싱 작품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울새
    작성일
    19.04.17 14:52
    No. 2

    감사합니다! 작품이 있었네요. 바로 보러 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9.04.17 15:56
    No. 3

    레이싱 좋아하시면 아마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워낙 글을 잘쓰시는 작가님이라. 추천하기 란에 제가 쓴 추천글도 있으니 원하시면 읽어보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울새
    작성일
    19.04.17 16:09
    No. 4

    헉.. 이분 인페르노 작가님이셨네요 와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인페르노 정말 재밌게 잘 봤었는데 문피아 리뉴얼 된 이후로 선작이 싹 날아가서 잊고있던 작품이었어요. 와 세상에.. 디디다님 덕분에 잊고있던 명작까지 떠올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작품 모두 선작하고 인페르노 좀 찾아봐야겠네요 검색해보니 대부분 절판이라 중고로 구해야할거같아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9.04.17 15:12
    No. 5

    오! 이니셜D 얼마전 다시 몰아봤는데, 선작했습니다. 나중에 봐야겠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4.17 15:31
    No. 6

    안될게 뭐 있나요.
    음악도 들을 수 없음에도 음악소설이 많은데요.

    그런데 음악, 레이싱 등은 단점이 없는건 아니죠. 듣고 볼 수 없다는 사실 그자체로 이미 단점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더 크기 때문에 해볼만하죠.

    감성과 연관이 있다면 간섬을 자극할 수 있는 드라마가 있으면 좋겠죠.
    신의노래 같은 작품에서 엿볼 수 있는 코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음악이나 스포츠 자체를 수행하는 인간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레이싱을 하는가.
    이것만을 다루라는 얘기가 아니라 기준점을 말합니다.

    레이싱을 다루려면 역사 고증 논란들 처럼 대충 수박 겉핧기가 아니라 제대로 연구하고 접목해야 할 것이고,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하고 설정을 짠 후에 그것을 과하게 TMI해선 안되겠죠.

    드라마를 만들어 빠져들게 하고, 중요한 정보는 이야기 전개안에 잘 녹여내서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어야 좋은결과물이라 말할 수 있겠습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4.17 15:33
    No. 7

    참고로 이니셜D 같은 경우는 영상물이긴 하지만...소설로도 참고하기 참 좋은 작품입니다. 장면 연출면에서요.

    소설은 제한없는 가능성의 영역이에요. 기획하고 계시다면...고고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울새
    작성일
    19.04.17 15:36
    No. 8

    장문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그러나 전 글쟁이가 아니라 그저 읽는 재미에 중독된 독자라 ㅎㅎ 레이싱 관련 컨텐츠들을 좋아해서 이런 소설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야기해봤어요. 레이싱 관련 소설들이 많이 탄생하면 좋겠습니다. 제 바램이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19.04.17 16:56
    No. 9

    나우누리 시절에 사이버포뮬러 신 이후 얘기를 팬픽으로 쓰셨던 분이 계셨었는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9.04.19 00:19
    No. 10

    조아라에 사이버포뮬러 팬픽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울새
    작성일
    19.04.19 10:13
    No. 11

    그거 작가님이 소장본 텍스트로 풀어주셔서 갖고있습니다 ㅎㅎ 자주보는 글이에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510 재벌 소설 하나 찾아요. +2 Lv.74 타임타임 19.04.26 287
242509 공모전 평가를 +7 Lv.3 au***** 19.04.26 537
242508 비밀댓글 못다는 이유가 뭘까요. +4 Lv.77 난감 19.04.26 313
242507 주제란 무엇인가요? +3 Lv.68 고지라가 19.04.26 195
242506 어벤져스 "이젠 가망없어" 보실 때 주의할 점. +2 Lv.11 게르의주인 19.04.25 359
242505 공모전 나쁘진 않긴하다 +3 Lv.72 천극V 19.04.25 526
242504 문피아 댓글 문화는 썩어가고 있다. 혹은 이미 썩었다. +53 Lv.36 n6******.. 19.04.25 873
242503 소설 추천은 주로 어디서 찾으시나요? +3 Lv.38 커피인 19.04.24 207
242502 웹소설 지망생에게는 왠지 찔릴 이야기 링크. +5 Lv.51 라토르 19.04.24 771
242501 어벤저스 엔드게임 감상문 (스포 없습니다. 정말로요.) +3 Lv.51 라토르 19.04.24 242
242500 다독하실때 무거운 주제의 소설 할당량같은거 있으신분 ... +2 Lv.99 ifrit. 19.04.24 180
242499 어벤져스 엔드게임, 원작과 완전 다릅니다. +3 Lv.60 카힌 19.04.24 307
242498 27년만에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여성 +5 Lv.66 해피바쿤 19.04.24 407
242497 아앗! 기대되는 소설이 비공개로 ㅠㅠ +19 Lv.50 희치 19.04.24 888
242496 웹소설 제목...알고싶습니다. +2 Lv.14 lo******.. 19.04.24 230
242495 어느 순간 부터 작가님들이 절단 신공에 마스터 하신듯 ... +3 Lv.48 카라기 19.04.24 399
242494 북한애니 +4 Lv.75 그냥가보자 19.04.24 238
242493 저도 계란말이했어얌~ +16 Lv.68 고지라가 19.04.24 310
242492 지난 작품 찾아보세요. +1 Lv.60 카힌 19.04.24 204
242491 공모전 보시는 글 공유해요~ +10 Lv.68 디아별로 19.04.23 580
242490 질문있습니다! +6 Lv.9 홍우진 19.04.23 386
242489 일연 승급하면 이것저것 오른다더니 +1 Lv.3 au***** 19.04.23 478
242488 추리소설연재 +4 Lv.75 그냥가보자 19.04.23 395
242487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작가님 학벌ㄷㄷ +4 Lv.60 식인다람쥐 19.04.23 497
242486 폭군고종대왕 대여권을 15개받았습니다. 쓸모가없네요. +2 Lv.73 rhwlq 19.04.23 525
242485 작품이 중박이상 쳤다고 하려면 +8 Lv.20 흰구름도사 19.04.23 553
242484 감성적인 동탁. +2 Lv.52 사마택 19.04.23 241
242483 게임에 빠지고 나서 겜판을 보니... Lv.26 우리마리 19.04.23 332
242482 갓 캐낸 싱싱한 햇감자, 문전성시 이유 있었다 +8 Personacon 윈드윙 19.04.23 478
242481 결국 어그로 성 제목은 포기했습니다. 그게 맞는 것 같아... +4 Lv.6 심해에서 19.04.23 35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