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다렸는데... 호러물을 워낙 좋아해서 실상 좀비 영화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정말 재미가 없어서... 영화에서는 보다가
나온다는....
그런데 오랜 만에 수작을 만나서 보았죠.
오래 전에 나온 지퍼스 크리퍼스 1은 그닥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2편은 그야말로 내가 바라는 그런 호러물이었습니다.
난생처음 본... 그래서 5번 정도는 봤다는... 줄줄 외우고 있다는...
그런데 3편이 나왔는데 포인트가 아까워서 보는 내내 욕설을...ㅋ
3류 중의 3류!
그런데 감독과 투자자들의 이름이 올라오는데 문득, 저들은 정말
부끄럽지 않은가?
지퍼스 크리퍼스! 23년 만에 나타나 23일 동안 살인 저지르고
사라지는... 허수아비 같은 그 괴물, 엉망진창으로 표현!!
어디서 늙고 아랫배 툭 튀어나온 3류 배우를 써서 훤히 보인다는!
아... 이 글을 쓰는 것조차 나한테 욕하고, 개망쳐버린 그 감독과....
깡그리 10원짜리 쌍욕 퍼붓고 있는 중!
그 좋은, 아이디어의 작품을 3류, 아닌 4류로 전락시킨.....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더 프레데터도 기다렸는데 포인트는 엄청 비싸고, 고대하며 기다렸는데
지퍼스 크리퍼스 꼴 날까봐 보지 못하고 있다는...ㅠ.ㅠ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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