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을 울리는 노래 5선입니다.
1. 휘트니 휴스던 미국국가
어릴 때는 머라이어캐리를 더 좋아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휴스턴의 가창이 더 좋게 와닿는군요. 미국 국가가 부르기 참 어려운 곡이고...가수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껴졌던 이유가 돌이켜 보건데 아마 예전에 휘트니휴스턴 버전으로 들었던 것이 기준으로 기억에 남아 있었던 때문인것 같습니다. 여러 디바가 있지만 가장 완벽한 보컬이란 아마 휴스턴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2. 보이즈투맨 머라이어캐리 one sweet day
머라이어캐리는 당시에 휘트니보다 더 트랜디한 곡, 그리고 더 스위트한 곡, 신나는 곡 등 휘트니에게서 찾을 수 없는 신선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당시엔 더 좋아 했었죠. 이곡은 미국 역사상 손에 꼽히는 명곡중에서도 명곡이며, 빌보드에서 믿기 힘든 성적을 낸 곡이기도 합니다. 옛 시절을 아는 분들은 복습의 의미로, 처음 접한 분들에겐 미국 역사상 몇손가락안에 드는 성적을 낸 곡을 한번 들어 보시라는 의미로...물론 당연히 귀와 마음이 정화됩니다.
3. 수잔보일 I Dreamed a dream
너무 흔하게 접한거 같긴 하지만 복습의 의미로...지금들어도 감동은 살아 있네요.
4. 아레사 프랭클린 I Say A Little Prayer
아레사 프랭클린의 히트곡입니다. 주제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옛곡임에도 좋네요.
5. 아레사 프랭클린 You make me feel like
아레사가 3년전 칠십대 중반에 자신의 대표곡을 불렀습니다. 나이를 감안하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기립박수가 터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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