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작가님은 아직 병환 중인가요?
이 작가님의 글들을 상당히 좋아해서 몇년전에 구입해서 읽었던 무협지가 있어서 다시 읽다보니 생각이나네요..
ㅋㅋㅇ 에서 마지막으로 읽던 하급무사.,중급무사 이용권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언젠가는 다시 연재가 올라오지 안을까 하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작가님의 주인공은 좀 뭐라고 할까..구질구질,,추접스럽다..찌질하다.뭐 여하튼 별로 잘나 보이지 안은데 먼치킨입니다. 읽다보면 왜 저렇게 살까?
라고 의문이 드는 주인공도 있고요...그런데 묘하게 주연부터 조연이 엮이는 과정이나 여자주인공?인듯 아닌듯한 여자들과 어울리게 되는 과정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위화감이 없었죠...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요...
가끔 이 작가님의 글을 읽다보면 이분은 남자 입장에서 여자를 화성에서 바라 본 금성같은 여자가 아닌 지구에서 바라 본 지구 같은 여자를 잘 그리는 분이라고 생각했어요..아주 여자를 잘 아시는 분 또는 인간에 대해 그래도 생각 좀 해보신 분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읽을 때마다 편했던 기분이 들었지요...
여주 이야기가 나오니 갑자기 어떤 작가님이 생각나는데,,,매번 보면 남주와 스치기만 해도 좋아하거나 손목만 잡혀도 임신하고 싶어하는 여주나 여죠가 나와서 어찌나 불편 하던지 참지 못하고 댓글에 작가님은 여자를 야동으로 배우셨냐고 쓴적이 있었는데,,,이런 작가님 보면 진짜 불편합니다..어떤 작가님은 이번편은 에로한 상황이 나오니 애로사항이 있는분은 보지말라고 공지해주시는데,,차라리 이런분은 괜찮은데 너무 많은 여자들이 말초신경 자극용으로 작품의 내용과 관련없이 무제한으로 쏟아져 나오는데,,,
참,,ㅎㅎ
하도 추천이 많고 선호가 많아서 호기심에 봤다가 아무리 웹소설이라도 수준이 정말...아마 조아*사이트가면 이분 작품이 꽤 오래 베스트에 올라와 있는데,,,여주인지 여조인지 두번째 여자와의 꽁냥거리는 장면이 나오자마자 걷어차 버렸지만,,,베스트란에서 그 작품 제목을 볼때마다 불편합니다..
그래서 좌백작가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지요..
중급무사에서 장천이 여주한테 했던말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
‘평생 너의 편이 되어줄께’ 였던 것 같은데,,,사실 사랑이라는 건 항상 변하기 마련인데 어떠한 경우라도 너의 편이 되어주겠다고 이야기 하는 남성이라면 굉장히 괜찮은 사람인거죠.....아마 여주가 장천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고 물건을 가져다 주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제 기억이라 좀?) 보통은 훈계나 이런 물건 싫어라고 할텐데 말이죠....
이 작품이 연재 될 당시에 이용권을 빵빵하게 구입하고 얼마든지 쓰고 싶었지만,,,갑자기 연중 되다가 작가님이 아프다는 공지가 올라오더라구요...
이용권 환불하시라구요....그때 작가님이 아플수도 있다는 걸 알았던 것 같아요
글을 쓴다는게 쉽지가 안은 모양입니다....
나이가 많지가 안은데 아픈사람이 많아요...
지금 이 작가님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만 나의 이용권은 아직 유효 하다고 말하고 싶네요...기다리고 있으니 쾌차했으면 좋겠고요..
어제,,,오늘 하루를 너무 일찍 시작했나 봅니다...
보통은 지금까지 잘 시간인데 한국에서 전화가 새벽부터 오니 너무 집요해서 안 일어날 수가 없었는데 그 덕에 긴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주절주절 글쓰는 코너가 있는 것도 알게되고 또 쓰게되네요...귀찮아 죽겠는데.
그래도 이 정도 시간을 낼 정도로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좋은 하루...좌백님 근황을 알려주시는 분은 엄청 좋은하루 보내세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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