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좀 써보려고합니다.

예전에 책방정리할때 지금까지 몇권을 봤나 보러갔던기억이 있습니다. 그때가..9650여권을 빌려봤더군요...만화책포함입니다..ㅎㅎ 아마 이 권수엔 봤던거 몇번씩보는 저라 많아야 6천권정도? 될거같네요. 재밌었던건 10번도 넘게 다시 빌려보곤 했습니다.

첫 시작은 이랬던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친하던(현재는 웹툰작가인...ㅋㅋ) 제 친구놈이 고등학교올라서 오랜만에 고기뷔페집에서 고기구워먹다말고 달빛조각사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 때가 17.18살정도 됐을 겁니다.

그때 당시 보던 만화얘기를 하다보니 소설얘기로 바뀌고... 제 친구놈이 말주변이 좋습니다 ㅎㅎ 달빛조각사 얘기를 듣다보니 고기먹던 2시간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죠.

손바닥만한 작은 세상에 큰 상상을 그리게 된 건 그때부터 였습니다. 서른을 앞두고 있는 제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합니다. 재작년에 12화를 써보고 연중해버리고 아...나는 글쓰는 재주가 없구나...하고 지레 짐작 겁을 먹고 도망쳤었죠..

손바닥만한 작은 세상에서 도망쳐 놓고 그것보다 큰 현실에서 성공하길 바라왔던거죠. 언제 시작 할 줄은 모르겠습니다. 구상도 해보고 끄적여보고 ㅎㅎ 연습은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크루크루]

음...일단 처음에는 계속 쓰면서 연재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혼자 쓰고 혼자 읽고 혼자 수정하다보면 감도 잘 안 오고 실력도 잘 안 느는거 같더군요 ㅠ
처음에야 조회수가 잘 안나오긴 하겠지만, 꾸준히 연재하면서 독자님들과 소통하다보면 필력이 조금 더 빨리 늘지 않을까 합니다.

[FriendLe..]

감사합니다 ㅎㅎ

[굉장해엄청]

미래는 시작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힘내시길...

[FriendLe..]

감사합니다!

[코알라]

쪽지 받기가 되지 않네요.
쪽지 받기가 되게 하셔서 쪽지 주세요.
저랑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riendLe..]

오오 안녕하세요 작가님 ㅎㅎ 쪽지 받기로 바꿨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