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소설속에서 욕나오는거 적응이 잘 안되네요

와 한두번 나오는게 아니라

몇편연속 대화에 욕이 반이라서 그런가

읽을수록 너무 지쳐서 보다가 말았네요.

필력도 괜찮고 스토리도 괜찮은데 욕을 그렇게 많이쓰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다시 보긴 할 생각인데 진짜 이거 욕설로 가득한 글 읽는게 정신적으로 엄청 지치네요

[낙엽사묘정]

제목이 뭔가요?

[식인다람쥐]

플플투라는 소설인데
제가 읽었던부분까지가 주인공이 뒷통수맞고 재산 다날린 후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부분이라 그런지 욕설이 좀 많더라구요. 재밌긴한데 정신이 피폐해져서 나중에 읽으려고합니다.

[창조소설러]

크윽... 죄... 죄송합니다.... ㅠㅠ

[식인다람쥐]

아 추천글쓰신분이구나ㅋㅋ

[로망스.]

욕이 찰져서 재밌는 작품도 있지만, 좀 뜬금없는 타이밍에 심한 욕설이 튀어나와서 벙찌는 작품도 있죠. 저는 연예계물 보는중에 주인공이 뜬금없이 동아리친구들에게 개x끼들아! 하고 외치는거보면서 '이새x 또라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보기싫어지더라구요 ㅋ

욕을 이용해서 캐릭터를 매력있게 만드느냐, 아니면 갑분싸제조기로 만드느냐는 작가의 역량이죠..

[그냥가보자]

생전 처음보는 욕을 회사에서 상사랑 부하직원이랑 장난으로 하는걸보고 접었었죠

[파란펜촉]

궁금해서 읽어본 1人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