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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나를 왜 활용하지 않을까요.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8.10.19 14:07
조회
401

최근 선작을 보고 있는 중에 격투 장면에 설명되는 물리법칙을 독자들이 지적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그런데 작가분이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기존 물리법칙과 다른 해석으로 장면을 묘사했죠. 그런데 실은 마나를 딱 마법과 오러 등에 사용하는 정형화된 설정외엔 창의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이 간단한걸 잘 써먹지 않더군요.


질량, 가속도, 힘 등 기존의 과학적 지식으론 설명안되는 장면을 마나로 재해석하기를 잘하면 그건 더 좋습니다만...이게 안되면 적어도 마나스킬 때문에 그렇다고 둘러치기라도 해야 하는데....틀린 물리법칙으로 격투씬을 묘사하니.지적이 많았던 것이죠.


예를 들어 화살을 쐈는데..점점 가속이 붙는다...라고 하면 이상하고...마나로 인해 그렇게 된다 라던지.. 화살이 날아가다 서너번휜다던지...걍 마나로 퉁~ 아님, 독자적 설정을 접목해 창의적으로 아주 잘 설득력 있게 묘사하던지...


마나는 존재하는 설정인데...기존의 물리법칙을 안 맞게 사용해 버리면...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라는 말씀이죠.


Comment ' 4

  • 작성자
    Lv.20 이나다
    작성일
    18.10.19 15:57
    No. 1

    마나를 이용한 무한가속력!
    그러면 그 마나는 어디서 나오는 가!

    ...생각해보면 그런 건 어떻게되는걸까요? 단순히 마법입니다로 설명하기가 좀 곤란한데...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0 이나다
    작성일
    18.10.19 16:02
    No. 2

    사실 이거에 대해서 예전부터 생각한게 참신한 비과학적 개소리였습니다, 과학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뭔가는 단순히 그 힘이 적용해서 그렇다가 아니라 그 힘을 적용해서 어쩌고 했다! 정도로 이끌어내면 된다같이 적어넣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참신한데 개소리이지만 재미있어! 같은 말이 나올 수있도록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8.10.19 18:56
    No. 3

    작가분들이 호구를 하려면 설명도 길게 금제도 하고 있어야만
    궁금하고 페이지도 늘릴 수가 있고 저작으로 치부도 할 수가 있으니
    그런 게 아닌가 합니다

    영화를 봐도 총이면 바로 끝이 나는데 칼이나 주먹의 겨룸으로 시간을
    끌고 하잖아요
    적과 만나서도 가장 낮은 무공으로 싸우다 마지막에 팔살기를 써서 죽이고
    변명이 필살기는 공력의 소모가 워낙 크니 최후에 쓴다고 하는데요
    칼과 수류탄이 있다면 수류탄을 먼저 투척을 해서 죽이지 누가 칼을 쓰고
    부상을 당하고 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8.10.19 22:28
    No. 4

    온우주에 퍼져있는 포스 이름만 바꿔서 기 차크라 마나 오러 등등으로 바꿔서 사용되고있죠...포스와 함께하길.,..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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