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노래방 가면 18번이 있잖아요.
전 노래방에서 내가 신청한 노래를 상대가 동의도 없이
따라부르는게 별로더라고요.
코로스도 아니고, 한두절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놈도 있더군요.
그럴 경우 흥이 깨져서 마이크를 살짝 내려놓으면 지가 끝까지 다 부르더라고요.
한곡도 아니고 다른 노래도 그렇더라고요. 그때는 기가막혔습니다.
근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대게 그런 사람들이 대인관계에 서툴르던가, 이기적이더라구요.
-_-;;
이런거 지적하기도 우습고 이건 기본 매너인데.
아, 휴일이 오늘로써 끝이네요.
내일부터 폭염속에서 일을 해야 하는 박복한 내 신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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