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판타지 - 납골당의 어린왕자
-> 장르문학의 재미와 순수 문학의 예술성, 다큐멘터리 같은 고증까지..
그냥 미쳤음. 작가님이 좀 에뜨랑제 작가님 같은 고런 클라스가 돋보임.
현대 무협 - 칼든 자들의 도시
-> 현대 무협물 중에서 이렇게 깔끔하고 맛깔나게 현대사회와 강호를 잘 연결한 작품은 전무후무하다고 생각함.
역사물 - 삼국지 금수저 하후충전
-> 엄청나게 방대한 고증을 통해서, 분명 판타지인데 진짜 역사물 같은 실감나는 필력을 보여줌. 삼국지물 중에서 독보적이라고 생각함.
탑 등반물 -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사실 초중반에 비해서 후반부가 약간 힘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탑/시스템/성장물 계열에선 말이 필요없는 원탑인듯.
회귀물 - 세상은 게임이 아니다
-> 회귀물인데 디스토피아적인 모습이 많이 보이고, 기존 회귀물들처럼 주인공의 능력 부각을 위해 주변인들 멍청이화 시키는 것이 나오지 않아서 좋음. 스토리와 개연성도 무척 탄탄한 편. 천편일률적이지 않은 작품이기에 높은 점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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