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2 aamon
작성
18.06.07 03:43
조회
564
규정에 어긋나지않은 추천글들이지만 조회수가 높지도않은글에 추천글이여러개니 도배다, 어그로다, 심지어 지인추천이란소리까지 ㅋㅋㅋㅋㅋ 제가몰라서 여쭙는건데 혹시 추천게에 올라오는 모든추천글 정독안하면 얻어맞는분들이라도 계신건가요?? 왜굳이 추천글에서 댓글로그럴까.. 맘에안들면 안보면되는거아닌가요? 도통 이해가안되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07 04:19
    No. 1

    추천글 댓글은 원래 이상합니다. 자기 수준을 자랑하려는 심보로 일단 까는 댓글도 있고, 자기 소설, 혹은 자기가 좋아하는 소설보다 인기 많은 작품이 올라오면 질투심 시기심으로 어떻게든 트집잡아 악플 달기도 하죠. 소심하거나 귀찮으면 악플찬성, 추강반대 누르기도 하죠.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6.07 06:33
    No. 2

    저도 가끔 추천 글을 썼는데. 쓰다보면 꼭 아쉬점을 쓰게 돼더라고요.
    근데... 그게 또 작가 욕 먹인다고 댓글이... 무시무시 했었죠. ㅡ.ㅡ
    그냥 재밌어서 후루룩 보고 조만간 유료화 갈것 같고, 유료 따라갈 돈이 없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 글을 남겼는데.
    왜 욕을 먹는지. 그때는 참...
    요즘 글 볼 시간이 없네요.
    저는 글을 보면 몰입 하고, 몰입하면 대체로 추천 가는데.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06.07 11:41
    No. 3

    예전에 그런 일들이 있었으니 그러는거죠.
    예전 규정에는 추천란에 같은 작품에 대한 추천이 연달아 있는건 금지였고, 도배 및 어그로였습니다.
    또한 여러개 올라온 작품에서 작가가 추천글을 올려놓고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고 하다가 걸린 작품 몇몇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즈음 해서 추천란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었고, 추천란에 올라온 작품을 신뢰할수 없기되었기에 추천란을 신뢰하고 싶은 사람들이 보통 그런 댓글을 달지 않을까요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6.07 12:08
    No. 4

    제일 웃겼던게 전년도 공모전 수상작이 초반에 연재되고 추천 올라갔을 때 엄청까였어요. 그런데 대상 탔을걸요. ㅋㅋㅋ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6.07 21:40
    No. 5

    과거 문피아가 법인 기업 이전에

    이바닥이 책대여점 시장에 의존 할 때입니다.

    연무지회에 소속된 작가들 중에서 만난 몇몇 작가들이 유독 친했습니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동년배들이니깐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이 젊은 출판 작가분들이 한가지 모의를 했는데...

    자기네가 독자인척 서로의 작품을 추천 했습니다.

    당시 연무지회에 소속된 어느 기성 작가분이 그 작태에 크게 실망하고 분노합니다.

    글을 쓰는 작가로 소설가로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독자를 어찌 우농하는가!

    당시 문피즌 모두에게 까발려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젊은군들이 모여 만든 창작집단 소모임에 소속된 작가가 정담에 대놓고 광역 어글로를 끌었습니다.

    “어찌 미꾸라지가 용들의 깊은 뜻을 알겠냐 ㅎㅎㅎ”

    그때 당시 문피아는 문피아 정책과 작가 비난이 금기시 되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습니다. 그 계기로 문피아 역사 최초로 문피즌들이 크게 반발했죠.

    일이 불거지자 겁이 났는지 사죄를 하고 탈퇴를 선언했는데.

    금강님께서 나섰습니다.

    젊은 날의 치기다. 많이 혼냈고 현재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짠!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때 문피아가 지금 처럼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절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그시절에는 대다수 모든 문피즌들이 금강님을 문주님, 맹주님 하면서 존경하던 시절입니다.

    일단 사태는 대강이나만 봉합이 되었습니다만.

    그래서 일까요?

    그 대가로 추천글이 약간만 이상해도 의심에 눈으로 바라보는 풍조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른바 불신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그 유산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찬성: 4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9664 오늘이 사전투표 마감일이라 공보물 보는데 재밌네요. +4 Lv.68 죽력고 18.06.09 326
239663 윈도우 무비메이커가 저에게 있어서는 쓰레기로군요. +3 Lv.20 이나다 18.06.08 380
239662 제가 가장 싫어하는 단어 3개가 있는데 +10 Lv.68 고지라가 18.06.08 648
239661 잘 쓴 소설은 첨부터 느낌이 오지않나요? +16 Lv.60 식인다람쥐 18.06.08 655
239660 장영훈 작가의 인생작이네요 +11 Lv.60 카힌 18.06.08 869
239659 예전이 생각나네요. 글이 짧다고 올렸던. +4 Lv.35 일민2 18.06.08 419
239658 최근에 보는 소설들 표지 실망... +13 Personacon 신상두부 18.06.08 639
239657 e북하고 연재분 중에서 뭘 지르는 게 더 싸게 먹히나요? +7 Lv.35 nightmis.. 18.06.08 403
239656 2980원에 산 바나나 넘 맛있네요. +10 Lv.24 약관준수 18.06.08 343
239655 운영진 쓰루입니까? +7 Lv.72 천극V 18.06.08 614
239654 '진화하는 괴수 르브론' 그러나 우승은 멀어졌다 +6 Personacon 윈드윙 18.06.08 293
239653 역시 시간 좀 지나니까 묻혔네요 +8 Lv.37 no현질 18.06.08 665
239652 '갑질' 할 때 '갑'은 +14 Lv.68 고지라가 18.06.08 518
239651 저는 참 재수도 없지 첫 결제가... +2 Lv.52 meyameya 18.06.08 583
239650 주인공이 소설속에 들어가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5 Lv.60 소설볼래용 18.06.08 359
239649 수저론의 기원 +25 Lv.68 고지라가 18.06.08 534
239648 기다리는 작품이 5개가 있습니다. +4 Lv.55 흰색코트 18.06.08 504
239647 술을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8 Lv.20 이나다 18.06.07 278
239646 베트남 쌀국수 라면 추천 +8 Lv.93 풍아저씨 18.06.07 351
239645 저는 밀리터리에 관해서 하나도 모릅니다. +6 Lv.20 이나다 18.06.07 379
239644 치맥 묵고 자야지. +6 Lv.52 사마택 18.06.07 255
239643 요새는 무료들중에서 볼만한 것이 없네요. +6 Lv.84 [탈퇴계정] 18.06.07 530
239642 어... 사이다 원조가 일본인가요? +11 Lv.20 이나다 18.06.07 639
239641 단짠 커피 +4 Lv.75 그냥가보자 18.06.07 242
239640 어... 사이다 패스 관련이야기를 했는데. +1 Lv.20 이나다 18.06.07 321
239639 1회용 보스 캐릭터에게 능력을 준다는 건 괴로운 일이네요. +3 Lv.20 이나다 18.06.07 379
239638 사이다는 일본음료예요. +14 Lv.68 고지라가 18.06.07 538
239637 작품의 독점작을 풀고 조아라도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9 Lv.20 이나다 18.06.07 775
239636 이제 어디서 소설을 읽어야 할까요? +5 Lv.99 하늘이호수 18.06.07 539
239635 소설 추천해주세요. Lv.88 Finger8 18.06.07 34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