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3 aamon
작성
18.06.07 03:43
조회
584
규정에 어긋나지않은 추천글들이지만 조회수가 높지도않은글에 추천글이여러개니 도배다, 어그로다, 심지어 지인추천이란소리까지 ㅋㅋㅋㅋㅋ 제가몰라서 여쭙는건데 혹시 추천게에 올라오는 모든추천글 정독안하면 얻어맞는분들이라도 계신건가요?? 왜굳이 추천글에서 댓글로그럴까.. 맘에안들면 안보면되는거아닌가요? 도통 이해가안되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07 04:19
    No. 1

    추천글 댓글은 원래 이상합니다. 자기 수준을 자랑하려는 심보로 일단 까는 댓글도 있고, 자기 소설, 혹은 자기가 좋아하는 소설보다 인기 많은 작품이 올라오면 질투심 시기심으로 어떻게든 트집잡아 악플 달기도 하죠. 소심하거나 귀찮으면 악플찬성, 추강반대 누르기도 하죠.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6.07 06:33
    No. 2

    저도 가끔 추천 글을 썼는데. 쓰다보면 꼭 아쉬점을 쓰게 돼더라고요.
    근데... 그게 또 작가 욕 먹인다고 댓글이... 무시무시 했었죠. ㅡ.ㅡ
    그냥 재밌어서 후루룩 보고 조만간 유료화 갈것 같고, 유료 따라갈 돈이 없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 글을 남겼는데.
    왜 욕을 먹는지. 그때는 참...
    요즘 글 볼 시간이 없네요.
    저는 글을 보면 몰입 하고, 몰입하면 대체로 추천 가는데.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06.07 11:41
    No. 3

    예전에 그런 일들이 있었으니 그러는거죠.
    예전 규정에는 추천란에 같은 작품에 대한 추천이 연달아 있는건 금지였고, 도배 및 어그로였습니다.
    또한 여러개 올라온 작품에서 작가가 추천글을 올려놓고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고 하다가 걸린 작품 몇몇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즈음 해서 추천란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었고, 추천란에 올라온 작품을 신뢰할수 없기되었기에 추천란을 신뢰하고 싶은 사람들이 보통 그런 댓글을 달지 않을까요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6.07 12:08
    No. 4

    제일 웃겼던게 전년도 공모전 수상작이 초반에 연재되고 추천 올라갔을 때 엄청까였어요. 그런데 대상 탔을걸요. ㅋㅋㅋ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3 사마택
    작성일
    18.06.07 21:40
    No. 5

    과거 문피아가 법인 기업 이전에

    이바닥이 책대여점 시장에 의존 할 때입니다.

    연무지회에 소속된 작가들 중에서 만난 몇몇 작가들이 유독 친했습니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동년배들이니깐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이 젊은 출판 작가분들이 한가지 모의를 했는데...

    자기네가 독자인척 서로의 작품을 추천 했습니다.

    당시 연무지회에 소속된 어느 기성 작가분이 그 작태에 크게 실망하고 분노합니다.

    글을 쓰는 작가로 소설가로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독자를 어찌 우농하는가!

    당시 문피즌 모두에게 까발려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젊은군들이 모여 만든 창작집단 소모임에 소속된 작가가 정담에 대놓고 광역 어글로를 끌었습니다.

    “어찌 미꾸라지가 용들의 깊은 뜻을 알겠냐 ㅎㅎㅎ”

    그때 당시 문피아는 문피아 정책과 작가 비난이 금기시 되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습니다. 그 계기로 문피아 역사 최초로 문피즌들이 크게 반발했죠.

    일이 불거지자 겁이 났는지 사죄를 하고 탈퇴를 선언했는데.

    금강님께서 나섰습니다.

    젊은 날의 치기다. 많이 혼냈고 현재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짠!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때 문피아가 지금 처럼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절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그시절에는 대다수 모든 문피즌들이 금강님을 문주님, 맹주님 하면서 존경하던 시절입니다.

    일단 사태는 대강이나만 봉합이 되었습니다만.

    그래서 일까요?

    그 대가로 추천글이 약간만 이상해도 의심에 눈으로 바라보는 풍조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른바 불신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그 유산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찬성: 4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9611 되게 오랜만에 PC로 문피아 들어왔는데 +17 Personacon Prod 18.06.07 605
» 추천게에 진짜 이상한사람들 있네요 +5 Lv.63 aamon 18.06.07 585
239609 이번일로 생각해보니 +2 Lv.96 흰곰발 18.06.07 404
239608 사이다패스 +12 Lv.32 세돌스리가 18.06.06 670
239607 내일 출근할 생각을 하니... +4 Lv.11 게르의주인 18.06.06 295
239606 독자는 소설을 즐기려고 보는겁니다. +24 Lv.51 Claris 18.06.06 983
239605 슬슬 소비자도 좀 챙겨줘라 +4 Lv.99 아모른직다 18.06.06 459
239604 앞으로 독점작 아니면 문피아 이용 할 일 없을 거 같습니다. +3 Lv.29 x혈기린 18.06.06 568
239603 애시당초 분량없는 작품은 아예 걸르는 습성이라서.... +4 Lv.60 세스카 18.06.06 511
239602 최고평점 파고, 재 감상후기 - 순수한 악 +2 Lv.60 카힌 18.06.06 480
239601 안녕 이쁜이들 오빠들이 나만 보면 쓰러져~♥ +8 Lv.53 사마택 18.06.06 547
239600 금강님한테 뭐라할게 아님. +4 Lv.20 narcigac 18.06.06 875
239599 문피아는 변할 생각이 없네요 +1 Lv.99 淸天銀河水 18.06.06 495
239598 문피아 우덜식인거 여전하네요 ㅋㅋㅋㅋ +1 Lv.17 아옳옳옳옳 18.06.06 511
239597 약관대로 전액 환불처리 해주세요 +4 Lv.92 coya 18.06.06 733
239596 사과를 하는건지 변명을 하는건지.. +1 Lv.99 잠보1 18.06.06 623
239595 솔직히 볼때가문피아밖에없다.. +5 Lv.99 라크로케타 18.06.06 571
239594 업로드 시스템이 두개라는거죠? +3 Lv.52 공공일이 18.06.06 512
239593 공지사항보니 아직도 정신 못차리셨네요 +2 Lv.40 곧미남 18.06.06 603
239592 청어람북 다른 작품에 뭐가 있나요? +4 Lv.55 li******.. 18.06.06 591
239591 여러분 왜이렇게 열내시나요??? +6 Lv.57 sicarius 18.06.06 682
239590 욕나오네 잘못지적하면 고소라 +1 Lv.38 메롱이군 18.06.06 479
239589 '초x의 게임' 구매수 보니까 +9 Lv.1 [탈퇴계정] 18.06.06 871
239588 지금 상황에서 +1 Lv.88 드토리 18.06.06 416
239587 문피아.... 참 오래 봐왔는데 +2 Lv.99 재미찾기 18.06.06 450
239586 어차피 개돼지들은 좀 지나면 다 까먹잖아요? +1 Lv.38 no현질 18.06.06 362
239585 허참 경쟁사이트가 한두군대도 아닌데 이리 뻣대는 이유가? +1 Lv.1 n6******.. 18.06.06 468
239584 업계1위라고 자만하다 큰일날텐데.. +7 Lv.55 古今第一魔 18.06.06 570
239583 70억분의 1의 이레귤러 이거 재밋네요 +6 Lv.60 식인다람쥐 18.06.06 478
239582 다른 플랫폼은 글자수 제한이 없는데 +8 Lv.1 [탈퇴계정] 18.06.06 59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