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술나라의 먼치킨’은 도술을 부려 요괴와 싸웁니다. 중국의 진령도 느낌이 나는 글이에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던 홍길동과 그 수하들이 도술로 먼 행성에 도착하여 먼저 있던 인간들과 힘을 합쳐 요괴와 싸우며 제국을 만든 지 1000년. 글의 주인공은 황제가 정식으로 맞은 여인이 아닌 작은 마을의 여성을 탐하여 뜻하지 않게 가진 아이입니다. 그가 도술을 익혀 성장하는 이야기 입니다.
‘차원황제:유럽 정복기’는 저자가 영국에서 관련 공부를 해서 중세시대를 잘 풀어나가는 기사물이기도 한데 환생을 거듭하여 미지의 힘이 가득한 주인공이지요. 다른 행성에서 마법사이기도 했었고 현대 한국인이기도 했었기 때문에 당대 사회가 주는 암묵적인 세뇌랄까 계급에 따라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는 것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너무 과거의 힘이 주가 되는 것 같아 새로 개척하는 맛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 이 글을 두 번째로 두었습니다.
두 글 모두 무료니까 심심할 때 보시면 괜찮을 거예요. 제가 보기엔 곧 유료화 해도 괜찮지 않나 싶은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혹시 알려주고 싶은 선작 소설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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