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는 글자수 측정한 방법을 밝히세요.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3/beSrl/856038

금강의 공지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1/beSrl/856208

77화를 직접 타이핑한 사람.

저는 78화를 타이핑 했는데

와 같은 결과가 나오네요.

글자수야 문제될 것이 없지만, 문피아 내에서 자체적으로 타이핑해서 검증했다고 주장하는 숫자와, 독자들이 타이핑한 결과가 모두 다릅니다.

78화의 경우 문피아는 5198자 라고 했으니 거의 300자나 차이가 나게 된 거죠.

5000자를 기준으로 논란이 되는 이 시점에서, 이정도로 글자 수에서 차이가 나게되니 검사 방식에 의문이 듭니다. 78화는 어찌되었든 5천자를 넘긴 것처럼 보이지만, 문피아에서 문제 없다고 결론지은 다른 화들은 또 어떨지 모르니까요.

검사 과정과 방식을 투명하게 밝히고 독자들이 그 결과를 다시 검증할수 있게끔 조치를 취해주시죠.

그리고 이와 별개로 cp들에게 1권 분량 내에서 재량을 부여했다고 하셨는데, 이점을 소비자에게 따로 통보한적 없으시죠? 5천자 기준을 여전히 개인 작가들에게 적용했고요.

다른 사이트는 보통 3천자라고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야 신경쓸 이유가 없는 문제니까요. 그러나 cp의 주장을 들어준다면, 최소 2천자를 줄일 수 있는 재량권을 줘야만 한다는 건 잘 알겠네요.

1권이 7만 5천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범위내에서 재량을 부여했다는 말이 “한 작품 내에서 7만 5천자까지 글자를 줄일 수 있다.”라는 의미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인지는 해석이 불분명하니 이 점도 명확히 설명해 주시고요.

이 사안이 법적으로는 정당한지 아닌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함 끝까지 가보렵니다.

[바싸고]

님 혹시 문장 시작할 때마다 스페이스바 치신 거 아니에요?

[[탈퇴계정]]

저는 아무런 장난도 치지 않고 브라우져와 한컴을 동시에 켜서 타이핑했습니다. 오타도 최대한 똑같이 썼고, 이후 검수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저로서는 연재분과 똑같이 쓰려고 가능한 노력했어요.

[바싸고]

그게 아니라 문장 시작할 때 스페이스바 치셨냐구요.
질문한 거예요.

[[탈퇴계정]]

네. 쳤습니다.

[바싸고]

그럼 그거네요. 그거 안 치시는 거예요. 문피아에 보이는 부분은 시스템적 여백이고 글자수 체크에 안 들어가요. 문장 시작할 때 여백은 글자수 아니므로 5198자가 제대로 센 게 맞아요. 그 공백 숫자만큼 님이 세신 게 더 나온 거고요.

[[탈퇴계정]]

어... 지금 글 하나 파서 실험해보니까 띄어쓰기도 글자에 포함되는데요?

[[탈퇴계정]]

문피아에 넣어보니 5339자가 나오네요. 이상해서 한컴으로 했더니 한컴에서도 5339자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의 측정 방식이 한컴하고 다른 것 같네요.

[바싸고]

문장 시작하기 전에 넣은 여백을 다 빼고 세세요. 그게 맞아요. 문피아 측정법은 한컴과 같아요.

[바싸고]

잠시만요. 제가 폰이라 컴 켜고 스샷 찍어서 보여드릴게요.

[뚱보고양이]

문피아 글자수 측정은 한컴과 동일합니다.
작성자분께서는 글을 직접 보시면서 문장이 시작될 때마다 '띄어쓰기'를 쓰신 것 같은데...
이는 작가들의 쓰는 양식과 문피아의 뷰어 양식에 의해 '들여쓰기' 기능을 적용해서 실제 띄어쓰기가 없지만 보이는 방식은 띄어쓰기가 있는 것처럼 보인거예요.
그렇기에 문장 시작 전,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면 문피아의 주장과 같은 글자수가 나옵니다.

[뚱보고양이]

참고로 문피아의 글자수와 네이버의 글자수, 한컴의 글자수는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작품 속에 들어가는 말줄임표
‘이 때가 기회인데······.’
위 같은 경우 한컴에서는 3개가 묶여 있는 것을 2회 사용한 것으로 기록되어 글자수는 2가 기록되지만 실제, 네이버나 문피아의 경우 이는 개별로 판단하여 6회 사용한 것으로 표기가 되는 차이는 존재해요.

[Vivere]

저는 이번 사건을 보고 아주 오래전 편당 표시되는 여러 지표중 독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보게될 편당 용량 지표가 왜 문자수 글자수에서 왜 쪽수로 아무 공지도 소리소문도 없이 바뀌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걸 물어보고 해소할려고 문피아 이곳저곳에 댓글로 물어보다가 화가나서 제가 올린 장문의 글이 삭제가 되더군요 열받아서 왜 글이 사라졌냐니까 쪽지로 운영진놈들이라는 표현이 욕이라서 삭제했다는군요 ㅋㅋ 아니 놈이란는 표현이 욕이 맞다면 그걸 정정하라는 경고를 먼저 해야지 무슨권한으로 순삭하는지 그 이후로 운영진에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