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은 쨍쨍 나무들은 초록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언제 매미가 울어도 이상하지 않는 낮의 풍경입니다.
이야. 좋다 좋아~
베란다에 나가서 보이는 풍경에 손뼉을 짝짝 쳐봤습니다.
뜨거운 거리에 있는 행인들도 햇빛 에너지를 듬뿍 먹고 있습니다.
행복의 미장센이 잔뜩 깔렸어!!
이런 날에 방콕 이라니
아.
어제는 심지어 싫어하는 벌레도 봤음.
(가구 틈으로 도망가 끝내 못잡아서 밤새 꿈자리가 뒤숭숭..)
이런 대비효과 너무하잖아.
인생에도 장르가 있다면 저는 제 장르를 알거 같음.
인디 영화인듯..
아 . 인디 영화 너무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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