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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0 23123a
작성
18.05.09 22:25
조회
693
어릴때는 정말 재밌게봤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대충 훑어만봐도 수작,망작,졸작 한눈에 보이고


대화체도 진짜 일상생활에서 쓰지않는 70-80년대 소설대화체 보는 느낌에


뻔한소재, 뻔한스토리... ㅜㅜ

돈내고 보는 소설들도 솔직히 재미가없어서 꺼려지네요

무료소설은 보나마나고..


연륜과 식견이 넓어지니 장르소설을 더이상 못볼것같습니다.

마치 배부른데 억지로 먹는 불쾌한느낌..


저만 그런가요??


Comment ' 36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09 22:28
    No. 1

    그 수작 망작 졸작기준을 알고싶네요

    찬성: 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40 23123a
    작성일
    18.05.09 22:29
    No. 2

    문장을 쭉 읽어보면 느낌이 옵니다

    찬성: 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09 22:30
    No. 3

    그러니까 그 정확한 기준이요.
    내가 궁금한게 그건데.

    저어도 나름 장르소설 많이본사람이지만요.

    70~80년대면 대부분 40대이상일텐데....ㄷㄷ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40 23123a
    작성일
    18.05.09 22:34
    No. 4

    유치원생들 보는책 보면 무슨 느낌드세요

    그 느낌 입니다.

    어린아이들이 말다툼 하는모습을 보는 느낌이요

    바람과 함께사라지다 처럼 일생동안 1개의 소설을 쓰는 작가가잇는반면.. 글쓰는분들을 무시하는게아니라
    고민을 안하고 그냥 싸제끼니까 답답하죠

    찬성: 18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09 22:37
    No. 5

    사실 저도 그이야기라면 할말이 있어요.
    웹소설은 쪽대본보다 더한 각축의 현장입니다.

    그리고요 어린애들말다툼도 한 글체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찬성: 4 | 반대: 16

  • 작성자
    Lv.7 현실주의2
    작성일
    18.05.09 22:31
    No. 6

    뭐 결국에는 그런 스타일의 소설들을 사람들이 선호하니까 그것만 남게 되는 거죠. 다른 것을 원한다면 발품을 팔아야하는 거고. 정확히 말하자면, 소설을 읽기 싫은 게 아니라, 손에 잡히는 것들은 이제 식상해져서 못 읽겠다, 가 더 정확한 걸 겁니다.

    별 수 있나요. 시간 들여가면서 저인망 그물 훑듯이 자유연재나 일반연재 바닥에 깔린 것들을 찾아야지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23123a
    작성일
    18.05.09 22:39
    No. 7

    그런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편곤
    작성일
    18.05.09 22:33
    No. 8

    작품 숫자는 많지만, 수작이라 부를 만한 건 예나 지금이나 몇 개 없습니다.
    그리고 수작은 베스트 순위만 뒤적여서는 찾기가 힘듭니다.
    <바람과 별무리>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것도 졸작이라고 평가하신다면... 순수문학이나 고전문학으로 넘어가시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09 22:34
    No. 9

    이분것도 한번 봐보시죠.
    작성자분.

    아 이런거 안보시고 먼치킨류만 골라소보는분이라면 이 덧글은 무쓸모.

    찬성: 0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40 23123a
    작성일
    18.05.09 22:38
    No. 10

    전 솔직히 문학 그런류와는 멉니다.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져요

    장르소설이 딱 제취향인데 못읽겠다는게 제 문제입니다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 현실주의2
    작성일
    18.05.09 22:41
    No. 11

    장르소설의 명작들인 반지의 제왕이나 어스시, 헤인 연대기, 견인도시 시리즈 등을 한 번 보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09 22:42
    No. 12

    제생각인데 이미 본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18.05.10 18:13
    No. 13

    이 느낌 정말 이해됩니다. 그저 조금 독창적인, 아류의 장르 소설을 보고 싶을 뿐인데 대부분의 소설이 도입부부터 전개, 결말까지 죄다 판박이일 때 받는 그 막연하고 답답한 느낌. 주인공의 행동원리나 사고방식도 유치하고 풋풋하게만 느껴져서 도무지 공감이 가질 않죠...

    그럴 땐 구세대 작가의 작품을 찾아보세요. 이를테면 이경영, 이상혁, 윤현승, 카이첼, 타사우프 등등... 무르익은 글들이 많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09 22:40
    No. 14

    저 님의 취향이 궁금한데.
    취향을 좀 알려주세요

    찬성: 1 | 반대: 7

  • 작성자
    Lv.53 사마택
    작성일
    18.05.09 22:47
    No. 15

    킬링타임용에 벗어나지 않은 한도에서 전개에 설득력이 있어야 하고 비슷한 소재와 스토리라인이지만, 타 작가들과 다른 그 작가만의 개성이 확고해야 한다. 그런거 찾으시는 듯.
    이런 작품들은 예나지금이나 찾기 힘들죠.
    그래서 작품이라 하는 것입니다.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0 23123a
    작성일
    18.05.09 22:50
    No. 16

    딱 보다가 재밋어서 술술 읽다가 전개이상해지면
    바로 하차하는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33 글터파수꾼
    작성일
    18.05.09 23:05
    No. 17

    저도 순수문학이 너무 지루하고 따분해서 다른걸 찾다가 왔는데요
    요즘 고민은 웹툰도 있고 영화나 유트브 등 화려하고 재밌는 영상들이 많은데도
    소설을 읽게 만드는 힘이 뭔가 그게 뭘까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분명 다른 거 다 놔두고 소설을 읽고 싶은 이유가 있을 텐데 말이죠.
    그걸 찾는다해도 표현해내는 건 별개 문제지만요. ^^
    요즘 계속 '저인망 훑기' 그거 하고 있네요.
    유명작품들은 계속 거기 있지만 저 아래 숨어 있는 소설들은 금새 사라지고 비공개처리 돼 버려요. 상업성이 부족하다고 해서 작품성이 부족한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그냥 취미로 직장 다니면서 글쓰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마음 속에 작가의 꿈을 키우는 분들도 꽤 되실텐데 '눈에 띄지 않는 고통'을 오래 못 견디시는 듯 합니다. 그러다보면 모두가 원하는 것 쪽으로 기울고 그러다 보면 식상해지고 님처럼 더이상 못보겠다는 분들이 생겨나고 악순환이.... 그래도 소설 사랑을 멈추지 말아주세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주옥(珠玉)
    작성일
    18.05.09 23:08
    No. 18

    소설 사랑을 멈추지 말라는 말이 와닿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6 피망피클
    작성일
    18.05.09 23:17
    No. 19

    문피아껀아니지만 아르헬 볼만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바랑새
    작성일
    18.05.09 23:29
    No. 20

    저도 동기부여 없는 장르소설은 꺼리는 편입니다.

    요즘 문피아에서 나오는 소설은 거의다 킬링타임용이고 인물들간의 갈등이 세부적으로 묘사돼지 않습니다.

    그저 흐름대로 읽는것이 지쳐서 이제는 제가 그런 이야기를 써보려합니다.

    물론 웹소설과 맞지않는 소재와 진지함이 있겠지만요

    그래도 글읽는거는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들이 있어야 저 같은 진지물을 쓰는 작가님들이 조금이라도 빛을 보게 해주세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9 23:45
    No. 21

    그냥 마음이 약간 이해가 되네요. 저는 소설을 엄청나게 보는 편이었는데. 진짜 빨리 보려고 한건 아닌데 되게 빠르게 많이 꾸준히 읽었음.
    그런데 그 속에서 점점 원하는 등급이 올라가면서 대상을 찾는데. 그렇게나 미친듯이 읽어도 그걸 만나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어느정도 읽어치우면 남들이 흔히 추천하는 걸로는 성이 안참. 결국 숨겨진 맛집처럼 더 매니악하게 들어가는 거임.
    입이 까다로워지면 대중적인 맛에 만족못해요. 그래서 무슨 망령처럼 계속 헤매는거임.
    밀도 높고 깊게 파고 들어간 작품을 찾아서 사막 헤매고 돌아다님.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만족을 위해서.

    그런데 원하는 그걸 만나는게 쉽지는 않죠. 그런거 리뷰어들도 리뷰 잘 못해요.
    유명한건 노출되어 있으니까. 입소문 나고 리뷰타기 쉽지만

    숨겨진건 주목받기가 어려움.

    그리고 그런 식으로 쓴건 쓴 사람이 이미 처음부터 되게 많은걸 각오하고 쓴거죠.
    거의 이익을 포기 했다고 보면 됨. 어쩌면 인생의 일부분도 포기했는지도;;

    이십년전? 거의 이십삼년 전에 무협소설인데 엘리베이터 나오고 당구마라고 보스가 나오는 소설을 봤음. 이렇게 보면 되게 수준 낮을거 같지만 글의 디테일이 상당한데 그런 시도를 한 소설이었어요. 구성이나 밀도도 만만치 않았고.. 그때 받은 충격이 참..

    어떻게 이사람은 이런 시대에... 이런 개그와 진지함을 버무릴수가 있지? 그랬음.
    그때 저는 제왕성 읽고 실명대협 읽었는데. 그런 시대인데. 이게 참..
    그 훨씬 이전에는 와룡생이나 김용이었죠. 차라리 이건 ~천이나 개방 개그물처럼 완전하게 그런 쪽으로 간것도 아니고. 완전 진지한 관계도 다루고 있었음. 여자에 대한 것도 그렇고..

    그러니까 그때만 해도 무협 스타일이란게 거의 정해져 있었는데 그 당시에 그 작가는 그런걸 써서 내놓은 거임.. 이건 진짜 안팔릴것 같은데;;심지어 본인도 그걸 알텐데;;
    대체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열심히 쓴거냐;;;
    그 실험정신하며;; 진짜 감탄했습니다.
    그때 저는 엄청나게 무협도 읽고 있었는데 그런 걸 접하고 나니..
    그런데 그거 아무도 안알아주죠. 결국 잊혀졌고요. 그거 쓴 사람도 결코 인정받지 못했을 거임..

    지금 본문 쓰신 분은 그런 정도의 작품을 만나야 하는건데. 그런건 다묻혀 있어요.
    아무리 소설봐도 집에서 차근차근 읽기 전까지는 진가를 알아보기 힘들더라고요.
    이제는 거의 없어졌지만 아무리 읽어도 책방에서 본 표지만 믿고 초이스 해도 집에 와서 천천히 읽어봐야 진짜로 내용이 보임.

    그만큼이나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에요. 사정이 이해는 가네요.
    엄청나게 퍼올려야 가까스로 한권 건지던게 옛날 일인데.. 그래도 그런걸 발견했을때 너무 좋잖아요. 이건 묻힌 작품은 아니지만 쾌도강산이라든가.. 추룡기행이라든가.
    시대를 떠나 자기 살과 뼈를 깎아서 나는 내길 가련다. 하고 쓰는 분들은 꼭 있을 거에요.
    이십년 전에도. 그 이전에도 그랬음.

    그런데 본문 쓰신 분도 그렇지만 저도 그런 분들을 찾는게 힘들어요.

    묻혀져 있으니까요. 어떻게 매치가 잘 되야 할텐데. 그게 어려움. 쉽지 않음...
    안타깝죠. 정작 언제나 있기 마련인 그런분들은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하고 계시겠죠?
    찾지 못하는 쪽도 참 힘든데..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18.05.09 23:54
    No. 22

    저도 예전에는 그냥 막 봤던 것 같은데 나이 먹고나니 뭔가 이상하면 못 보겠더라고요.

    개중 수작만 볼 때도 있고, 너무 심심할 때는 아무거나 보기도 하고, 그냥 뇌를 잠시 내려놓고 본다는 기분으로 볼 때도 있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1 골드후라이
    작성일
    18.05.10 00:35
    No. 23

    10개중에 1개정도.. 아니 20개정도에 1개라고 해야되나? 가끔가다 수작, 명작이 있습니다만.. 문제는 아무리 작품성이 있어도 취향에 맞지 않다면 소용 없겠죠..

    당장, 신의마법사나 칼든자들의 도시는 퀄리티가.. 엄청납니다. 목마님의 무공을 배우다도 상당히 괜찮고요. 그리고 문피아는 아니지만 요삼님의 작품을 비롯해서 괜찮은 작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솔직히, 훌륭한 작품들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참고로, 자랑은 아니지만.. 책 대여점 기록과 웹으로 대여, 구매한 수가 적게잡아도 1만 5천 권, 과장하면 최대치가 2만권 가까이 읽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미 6,7년전 기록이 1만 가까이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중복으로 읽었던 것까지 합한 숫자입니다만.. 그거 빼도 1만은 훨씬 넘을것 같네요..

    어쨌든, 이렇게 징하게 읽어서 그런지 다 거기서 거기로 보입니다만.. 훌륭한 작품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 비상몽
    작성일
    18.05.10 01:29
    No. 24

    문득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을 돌아보게 되는 무서운 글이네요ㄷㄷㄷ 그래도 나름 현실감 있게 쓰려 노력하고 있긴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별무늬
    작성일
    18.05.10 03:48
    No. 25

    강철신검님의 전생자 추천드립니다.
    다른곳에서도 보신다면 킬더드래곤도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써브웨이
    작성일
    18.05.10 04:03
    No. 26

    그럴때 좋은 해결책이 있습니다.^^ 본인이 작가가 되셔서 문피아에 5천자씩 딱 10편 아니 딱 3편만 써서 올려보십시요. 그럼 재미없었던 소설들이 재미있게 보이는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내가 왜 그래야 하지? 그런 생각이면.. 그냥 다시 보고 싶을때까지 독서를 쉬시는게 낫습니다.

    찬성: 4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0 06:10
    No. 27

    그걸론 1도해결안되요

    찬성: 8 | 반대: 5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8.05.10 08:08
    No. 28

    흔히 눈이 높아졌다고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icarius
    작성일
    18.05.10 08:13
    No. 29

    기대를 버리면 실망을 안하고 가끔 괜찮은 작품들도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5.10 08:16
    No. 30

    이해가 감..
    저도 많이 보긴 하는데 완결까지 보는건 5%도 안되는 것 같아요.
    가끔씩 나오는 새로운 소재나 수작들이 발을 못 끊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3 색볼펜
    작성일
    18.05.10 11:48
    No. 31

    읽다가 거르고 거르고 하다보니 남는글은 처음 선작한 글은 10% 남짓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8.05.10 17:07
    No. 32

    문법이나 문장의 수려함, 그런 걸 원하는 게 아닌데도
    소설에 대한 고민도 없이 아주 쉽게 써내려간 것 같은 내용들은 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심지어 재미만 있으면 넘어가겠는데 재미를 느끼기도 어려우니 문제
    어떤 경우엔 본인이 설정하고, 본인이 묘사한 내용들도 잊어버리기도 하니 나이 먹어갈 수록 큰 기대를 하지 않게 됩니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연꽃 같은 작품들이 있으니 계속 보게 되긴 하네요.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비상몽
    작성일
    18.05.10 20:10
    No. 33

    댓글의 비유가 아주 절묘하시네요. 연꽃같은 작품이라...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은둔충동
    작성일
    18.05.10 20:48
    No. 34

    잠깐 쉬면서 다른 취미 가져보는 것도 좋아요.
    저는 요새 미드에 빠져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10 22:07
    No. 35

    공감합니다. 세세한 고민이 부족한 글이 좀 많지요. 대개는 돈이 안 돼서 그런 건가 싶긴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10 23:02
    No. 36

    단 한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죠.

    말씀하신 훌륭한 글은 돈이 안됩니다. 인기도 없어서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안읽는 글을 더 쓸 이유를 못느낀 작가가 포기합니다.

    문피아 이렇게 된지 좀 됐습니다.

    뻔한 소재. 뻔한 스토리라구요? 그렇게 안하면 안읽거든요. 그나마 기존에 인지도를 쌓은 작가분이 새로운 시도를 하면 가능성이 있지만 말이죠.

    찬성: 3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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