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쓰는 소설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데, 독자님들의 일반적인 생각이 궁금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ㅜ
옛날 일본 고류유술이 전쟁터에서 칼 든 사무라이를 칼 없이 상대할 때 접근전으로 붙어서 상대하기 위해 발전했다는데, 이게 진짜 뭐 강도도 아니고 검술을 몇 년동안 수련한 사람을 기량이 뛰어난 맨손 격투가가 상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일반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지네요.
애초에 제가 이 가정을 극단적으로 이용하려 하는데, 보통 독자분들이 생각하는 ‘현실성의 정도’가 어떤지 생각을 들어보고 싶네요. 가능/불가능, 혹은 현실성이 없어보여도 어느 정도나 현실성이 없어보이는지 궁금합니다. 불가능한거랑 0.001프로라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올리고 나니 무슨 이종격투기 카페 게시판에나 올려야 될 것 같은 제목이네요 ㅋㅋㅋ그런데 정말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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