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워보다 재밌게 보고 왔네요.
번역가 분도 박모씨보다 너무나 찰지게 훌륭한 분이라서 정말로 데드풀스러운 작품을 보고 온 것 같습니다.
R급 욕설과 연출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강추입니다. 스트레스를 펑펑 날릴 수 있을 겁니다.
p.s 문득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데드풀의 찰지고 막가는 언변을 보고 있자니 이곳 문피아에서 전제이용가의 소설에 욕설의 수위는 어느 정도까지 허용이 될 지 궁금해졌습니다.
어떤 글들을 보면 제법 수위 있는 욕이 나오는데도 괜찮은 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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