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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
18.04.25 22:04
조회
458

에휴... 여유가 없네요.

보고싶은것도 많고.

잠도 자고 싶은데.

정말 잠을 줄여야 하나...


Comment ' 18

  • 작성자
    Lv.5 보인전개
    작성일
    18.04.25 22:09
    No. 1
  • 작성자
    Lv.65 마을사람
    작성일
    18.04.25 22:28
    No. 2

    글 쓰려고 의자에는 앉아있는데 막막하네요.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다른 작가님들은 어떻게 200~300화씩 소재가 끊이지 않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25 22:32
    No. 3

    플롯을 처음부터 200- 300갈 걸 계상해서 짜니까요.
    300은 가야. 제대로 된 평가를 볼 수 있거든요.
    시작. 주인공 가치관 때려 박고!
    메인 스토리- 메인 스토리- 메인 스토리- 메인 스토리- 메인 스토리- 결말.
    모든 스토리는 주인공 활약 연결하고, 가치관 연결 짓고.
    보통 신인들은 독자가 원하는 걸 쓰기보다.
    자신의 원하는 걸 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의외로 독자가 원하는 건 단순한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5 마을사람
    작성일
    18.04.25 23:01
    No. 4

    공모전 하루 전날이 되서야 소재를 잡고 글을 쓰고있는 초보 작가는 웁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Nopa
    작성일
    18.04.25 22:37
    No. 5

    많이 써보신 작가님들은 시작할때부터 구상 다 끝내고 시작하더라고요. 유명작가님들도 옛날에 쓴 작품 보면 후반부가 괴랄하죠. 글을 잘쓰려면 많이 쓰는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5 22:49
    No. 6

    오늘 대충 뼈대 다 잡고 자려고 합니다 으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MangoRed
    작성일
    18.04.25 23:02
    No. 7

    잠은 안 자는데 진도가 안 빠집니다...흐어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DRAGONIX
    작성일
    18.04.25 23:33
    No. 8

    에피소드들은 몇개 있는데 어떤 순서로 이어붙일까 고민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체인질링
    작성일
    18.04.26 00:05
    No. 9

    으아아아
    글 쓰다가 갈아엎고 다시 내일분량 쓰고있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6 00:22
    No. 10

    시작 -> 엔딩 -> 중간 스토리 -> 시작과 중간 사이 스토리 -> 중간과 엔딩 사이 스토리 -> 중간과 중간 사이 스토리 -> 이어붙이는 사이 추가 스토리.

    이러다 보면 분량이 쭉쭉 늘어나죠.

    예를 들어봅니다.

    시작 (용사 소환) -> 엔딩 (마왕퇴치) -> 중간 스토리 (중간보스와 결투) -> 시작과 중간 사이 스토리 (용사 강화 + 동료모집 + 중간보스 존재 확인) -> 중간과 엔딩 사이 스토리 (중간보스 격파 마왕성 잠입) -> 중간과 중간 사이 스토리 (중간보스 등장) -> 이어붙이는 사이 추가 스토리.

    다시 늘어놔보죠. 이 소설은 이렇게 됩니다.

    용사소환 ->용사강화 + 동료모집+ 중간보스 존재 확인 -> 중간보스 등장 -> 중간보스와 결투 -> 중간보스 격파 + 마왕성 잠입 -> 마왕퇴치

    중간 중간 이어붙일 곳. + 표시 되어 있죠? 다시 연결하면 이렇게 되죠.

    용사소환 ->용사강화 -> 동료모집 -> 중간보스 존재 확인 -> 중간보스 등장 -> 중간보스와 결투 -> 중간보스 격파 -> 마왕성 잠입 -> 마왕퇴치

    이렇게 되면 주어진 조건이 나오게 되죠.

    1. 용사 혹은 그 동료는 마왕을 물리칠 힘이 있어야 한다.
    2. 용사의 동료는 힘이 없으면 죽는다.
    3. 중간보스는 마왕보다 비중이 높지만 마왕보다 강해서는 안된다.
    4. 마왕은 최종보스의 힘을 가진다. 그러므로 용사는 처음부터 강하거나 차츰 강해져야 한다.
    5. 용사가 약하게 소환될 경우 차츰 강해지는 힘이 작품 전체에 등장해야 한다.
    6. 용사의 동료는 죽거나 혹은 마왕퇴치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마련해 놓고 쓰면 글이 나가기 쉽겠죠. 세분화 시켜 놓을 수록 소재는 늘어납니다.

    시작과 엔딩은 아주 쉽습니다. 거울이죠.

    시작에서 주인공이 말합니다. "나는 먹다 죽을래!"

    엔딩은 주인공의 꿈이 이뤄진겁니다. 먹다 죽은거죠.
    세드엔딩은 어떨까요? 실패했으니 먹다가 죽을려고 했는데 미처 못먹고 죽는거죠.

    엔딩을 먼저 떠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주인공이 엔딩에서 말합니다. "나는 드디어 부자야!"

    그럼 시작부는 어떻게 시작되죠? 주인공은 부자가 아닌채로 시작합니다. 가난하겠죠.
    어느정도 가난한지는 가늠을 해야 할테고요. 중간은 나오겠죠?

    아마도 [가난하지는 않지만 부자를 목표로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욱 발전한다.] 정도가 될겁니다.

    이런 식으로 마련해 놓고 쓰시면 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앞부분을 발상을 떠올려서 써놓은 뒤에, 그것을 이어서 백지에서 창작하려니 막막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어떤 작가들은 즉흥적으로 이어서 쓴다지만 그게 안된다면 저런식으로 설계도 랄까요. 그런걸 해놓고 쓰면 좀 더 낫겠죠.

    잠 못드는 밤 수고 많으십니다.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만 내심 안타까워 쩌리가 되도 않는 댓글 남깁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DRAGONIX
    작성일
    18.04.26 00:25
    No. 11

    사실 제가 즉흥파인데. ㅎㅎ. 그냥 큰틀만 생각해두고 손가는데로 쓴달까.
    고독사님이 쓰신 것처럼 글 전개상 필요한 조건을 뽑아두고 그 조건들을 이루기 위한 하위 조건들을 세분화하면 조금 더 짜임새 있는 글이 될것도 같아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26 07:21
    No. 12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8.04.26 10:11
    No. 13

    가상화폐님, 언제나 응원하고 있는거 아시죠?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26 10:32
    No. 1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4.26 10:30
    No. 15

    이미 5월 9일 예약마친 자.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달의아이룬
    작성일
    18.04.26 22:05
    No. 16

    자까님 약빨고 글쓰심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26 22:12
    No. 17

    크크 달님! 약먹이고 지하로 끌고 갈까봐 무서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달의아이룬
    작성일
    18.04.26 22:26
    No. 18

    이번에 추천하는 약은 초강력 각성제 입니다
    지하실로 끌려가진 않고 경찰&검찰로 끌려가죠
    암페타민류가 미량 함유되있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가면 손쉽게 구한다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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