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짝사랑하는 소설은 없을까요?

이거 저번에도 물었던거같은데, 제가 쓴글 확인하는법을 몰라서 일단 올려봅니다. 만약 올린거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예전에 김용소설이나 신승 화선무적이 그랬던것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강해지고... 이런 남자의 로망을 채워주기 때문에 무협이 재밌는것같습니다.

아무튼 요즘 소설은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게 아에 없길래 질문드립니다. 너무 옛날 소설은 말고, 한 10년 내에 나온 소설중 적당한 소설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생각해보니 천라신조도 있었던것같은데...

[개울송사리]

천라신조가 짝사랑이었던가요? 이젠 가물가물하네요. 그것도 재밌게 봤던것 같은데.. 히로인이 누군지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ㄷㄷ

[아메노스]

천라신조는 약간 느낌이 다르죠. 서로 좋아하던 사이었는데.... 저런류도 괜찮았던것같습니다.

[우키히]

확실히 요즘 무협은 게임시스템이 가미된 무협이나, 먼치킨, 하렘이 많아졌죠ㅠㅠ

저도 짝사랑 무협이 요즘 그리워요ㅠㅠ 남자 냄새나고 로망을 채워주는ㅋㅋ

[낙시하]

더 로그 십년넘었긴한데...

[한예주]

천하제일이인자가 회귀하고 난 뒤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강해지는 내용이었을 겁니다. 풍유환 같은 게 나오긴 해도...

[nightmis..]

생각해보니 요새는 짝사랑을 본 적이 없네요.
주인공이 짝사랑을 받는 거면 몰라도...

[글터파수꾼]

제 소설 주인공은 현재 짝사랑중입니다. 무협은 아니지만
이뤄지게 해야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당 ^^

[아메노스]

무협일 필요없죠. 한번봐볼게요.

[북극오로라]

요즘처럼 사이다 외치는 시대에 짝사랑하는 주인공이면 댓글폭탄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