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을 하면서 사람 사이에도 라인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는 인맥이 중요한듯...
윗사람한테 잘보이고 사바사바 잘하면 커버해주니...
그런데 확실한건 일만 똑소리 나게 잘하면 주위에서 뭐라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다들 자기 밥그릇 빼앗기기 싫헤어서 서로 견제하는데 확실히 일할때 남들보다 2,3배 부지런히 뛰면 인정 해주더라구요.
비록 일용직이지만 이 세계가 진짜 보이지 않게 정치판보다 더 더러운듯...
서로 누구는 누구랑 친하다. 이러면서 편가르고...
어우, 지금은 많이 적응했지만 처음엔 좀 꼴불견 스럽더라구요.
니편, 내편 가리는거 보고 있으니...
저는 그래서 일적으로 아무 소리도 못하게 찍어 누르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만 유독 편가르기가 심한건가요?
아니면 외국 회사들도 이런건지...
일용직 1년 넘게 생활하다보니 이제야 사회생활에 어느정도 적응된 거 같지만 아직도 한참 모자른 듯 싶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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