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8.04.07 00:58
조회
384

명상래퍼는 처음에 컨셉인줄 알았건만

그동안 간간히 보여준 래핑은 맛보기였고, 금일 본 실력을 다 드러냈군요.


(무자격자지만) 제 점수는요.

두둥! 만점!


최근에 본 래퍼 중엔 원톱 맞군요. 무려 고등래퍼가 말이죠. 나이 떼고 봐야 하는건 확실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성장형입니다. 문피아 소설 속 주인공처럼~



2년전 무대를 유튜브에서 보았을 때 지금보다 더 어린 나이에 잘 하긴 하였으나 개성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건만 지금은 김하온 장르를 만들어 독창적인 랩을 구사하니 적수가 없는 형편!


솔직히..다른 고등래퍼들도 잘하고 있지만...김하온과 이병재와는 3가지 면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랩, 개성....그리고 가사

특히 가사의 퀄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큽니다.



고등래퍼1에서와 달리 2의 싸이퍼부터 주목받은 하온이



확실히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 냈음을 증명한 무댑니다.


그리고 이병재(빈첸)과 더불어 만들어낸 역대급 무대


바코드

http://tv.naver.com/v/2957936


현재 음원1윕니다.

애초에 등급외였었음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시즌1 우승자 영비의 아침에를 들어 보실까요.





금일7화에선 방송 초반 싸이퍼에 비해서도 월등하게 발전해서 세미파이널 무대 곡 ‘아디오스’에선 완성형이 되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독창적이며 귀에 정확히 박히는 래핑

- 제가 가사를 좀 까다롭게 보는 편인데...감각적이고 메시지까지 확실히 전달하는 수준 높은 가사!


어쩌다 한 두번 잘 쓴 곡 덕을 보는것이 아니라 등급외로, 앞서도 말했지만 최근에 본 모든 래퍼중 원톱으로 생각됩니다.  그런것 같다고 여겼던 것이 오늘로 완성된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태 본 모습을 숨기고 있던 것 아닌가 싶을 정도군요.


대박! 한마디로 ... 굉장하네요. 고등 빼고...그냥 괴물입니다.




고등래퍼2 추천곡

북 - 배연서, 오담률

바코드 - 김하온, 이병재

아디오스 - 김하온

탓 - 이병재




Comment ' 2

  • 작성자
    Lv.60 원섭
    작성일
    18.04.07 09:55
    No. 1

    개인적으로 오담률의 vibe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그놈에 가사실수가 발목을 또 잡았네요.. ㅠㅠ
    저는 팀 행주,보이비 애들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윤진영, 배연서, 오담률...

    확실히 김하온, 이병재는 조금 독보적인 캐릭터와 스타일, 실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8.04.09 09:51
    No. 2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8471 소설을 찾고싶습니다 +2 Lv.27 GAEVUL 18.04.08 423
238470 중상과 모략 +2 Lv.86 Kaydon 18.04.08 424
238469 곰과 뒹굴었던 소년, 챔피언 노린다 +4 Personacon 윈드윙 18.04.08 425
238468 이해가 안 가는게요 +26 Lv.75 그냥가보자 18.04.08 702
238467 맥그리거와 다른 할로웨이 '뼛 속까지 싸움꾼' Personacon 윈드윙 18.04.08 298
238466 일본어 잘하시는분 있으신가요?? Lv.1 [탈퇴계정] 18.04.08 527
238465 삼성증권 사태의 심각성 +21 Lv.60 카힌 18.04.08 586
238464 역시 저녁은 고기를 먹어야하네요. +9 Lv.91 슬로피 18.04.07 449
238463 도대체 캠퍼스 운동장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2 Lv.24 약관준수 18.04.07 452
238462 오랜만에 옆동네에서 소설 두개 정주행했습니다. +4 Lv.66 에움 18.04.07 521
238461 리플 차트는 완벽히 작전이네요... +5 Lv.91 슬로피 18.04.07 450
238460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3 Lv.28 허언종자 18.04.07 392
238459 약물, 뺑소니, 폭행… 사고치는 UFC 스타들 +4 Personacon 윈드윙 18.04.07 390
238458 분량 수정할 때, 공지로 올리는 게 좋나요? 아니면 쪽지? +6 Personacon 그림자꾼 18.04.07 335
238457 조선말or대한제국or세계대전 대체역사소설 추천좀해주세요 +4 Lv.54 0x*** 18.04.07 358
238456 배고프다. +10 Lv.53 사마택 18.04.07 364
238455 이계 영지물 이나 차원 진입 물 추천좀 해주세요. +12 Lv.85 검이달빛에 18.04.07 435
238454 문득 떠오른 설정 Lv.60 카힌 18.04.07 355
238453 야구 소설 쓰는 분들 오타니 때문에 난감하실 듯... +4 Lv.46 바싸고 18.04.07 570
238452 벌써 모레 공모전 Lv.32 세돌스리가 18.04.07 399
238451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 +4 Personacon 윈드데빌改 18.04.07 474
238450 부실한 좌완 불펜 대신 사이드암, 이들이 있어 든든하다 Personacon 윈드윙 18.04.07 300
» 고등래퍼2 후기, 김하온의 정체는? +2 Lv.60 카힌 18.04.07 385
238448 무슨 일이죠? 갑자기 선작이 마구느네요. +13 Personacon 가상화폐 18.04.06 633
238447 종일 팟캐스트 들으면서 삽니다. +1 Lv.60 카힌 18.04.06 379
238446 보고싶은 소설이 많아서 큰일이네요. +5 Lv.61 아기병아리 18.04.06 484
238445 스필버그의 이름값으로 팔리고 있는 영화. +4 Lv.99 립빠 18.04.06 506
238444 블랙 크리드...아시는 분 계신가요? +1 Lv.38 아미엘 18.04.06 342
238443 노트북 수리비가 산 가격과 맞먹내요. 흐~~엉 +12 Lv.38 황강철 18.04.06 421
238442 새신랑들에게 물어봤습니다. +9 Lv.69 장과장02 18.04.06 58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