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총각들의 해외결혼은
땅 잡히고 집 잡히고
대출을 끼고 하는 결혼이라
실패하면
집 넘어가고 땅 넘어가고
집안이 하루아침에 풍비박산이 난다.
형수가 돈 들고 자식 들고 날라서
형 자살하고 시동생도 자살한
사건 알고 있는가?
이런 일이 흔해서
이제는 시골에서 외국 처자랑 결혼하는 말도 않한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농촌총각들의 해외결혼은
땅 잡히고 집 잡히고
대출을 끼고 하는 결혼이라
실패하면
집 넘어가고 땅 넘어가고
집안이 하루아침에 풍비박산이 난다.
형수가 돈 들고 자식 들고 날라서
형 자살하고 시동생도 자살한
사건 알고 있는가?
이런 일이 흔해서
이제는 시골에서 외국 처자랑 결혼하는 말도 않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나는 아니겠지. 저사람은 아니겠지.
하지만 그렇게 믿는(믿고싶은) 것은 본인이지 상대는 아니다.
생면부지의 나이많은 노총각에게 시집올 때는 뭔가 반대급부를 바라는 게 '인지상정'
한류열풍의 드라마 속 같은 생활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공주'같은 생활을 꿈꾸며 문화와 언어가 생소한 곳을 찾아 왔지만, 담 날 눈뜨니 밭일(자국에서도 안했을)하라 하면 왠만한 심성이 아니고서야...
사람들은 전부 내 기준으로 타인을 판단하지만,
실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타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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