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산지 5년 넘었는데 그동안은 밥해먹기 귀찮아서 또는 반찬이 없어서
그냥 식당가서 6~7천원 주고 사먹었는데 마음을 바꿔서
시장에 가서 반찬 1팩에 2~3천원 짜리 5개 사놓고 쌀도 4kg짜리 사서 밥통에 해놓으니 확실히 식비가 줄어드는게 보이더군요.ㅎㅎ
그동안은 배고프면 편의점가서 도시락 사먹거나 식당가서 밥 먹고 그래서 항상 돈이 들었는데 반찬 5가지 해봤자 만3천원 밖에 안하고 쌀4kg도 만4천원 밖에 안하니 이걸로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버틸 수 있을 거 같네요.ㅎㅎ
아... 진작에 이렇게 반찬 사다 먹었으면 돈도 아끼고 몸도 좋아지고 그랬을텐데... 좀 더 일찍 시도해볼껄 그런 아쉬움이 있네요.ㅎㅎ
그런데 아쉬운점은 국물이 없다는거...ㅠㅠ
마트에서 파는 국들 먹을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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