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씁쓸하군요.

작성자
Lv.40 심혼
작성
07.03.02 15:55
조회
87

먹고 살기 위해 글을 쓴다라.....

물론 당연한 일이겠지만;

장르문학을 배고프게 집필하시는 분은 없을까요.

개인적으로

삶이 여유로워야만 장르문학이 나오는 것 같아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학이 가치있는 이유는 끼니도 못때우는 환경속에서도 문학을 위해  혼을 불태웠던 분들의 무게가 더해지기 때문이라구요.

장르문학을 위해 그러는 분이 얼마나 될지...

전혀 연관점이 없겠지만

장르문학이 홀대받는 이유중 하나로 생각되는군요.

문학은 배고픈 학문이라고 합니다.

문학에게 홀대 받지 않는 장르문학이 되려면

배고픈 환경속에서도 장르문학을 위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위해 온 삶을 불태우는 작가분들이 많아져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성을 개무시한 이야기라는거 잘압니다.

다만 문학쪽에선 이런 현실을 무시한 사례가 많았고

장르문학에선 이런 일이 없을까...하는 기대감과 실망감에서 나오는 겁니다.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604 [펌]중고차와 신차. +14 Lv.43 한여울™ 07.03.03 225
83603 mp3와 인코딩에 대해 여쭈어볼게 있습니다! +7 Lv.9 수려한 07.03.03 93
83602 낚았다. 대박이다. +4 Lv.60 염월(艶月) 07.03.03 206
83601 첫강의시간은... +2 Lv.1 GGenre33.. 07.03.03 44
83600 제가 말입니다..07학번입니다.. +17 Lv.73 One한 07.03.03 179
83599 독일어 할줄 아시는 고수님 도움좀 주세요 +8 Lv.8 돈오점수 07.03.03 133
83598 혀 잘림? 궁금한게있음 +12 Lv.1 [탈퇴계정] 07.03.02 178
83597 질문입니다. +3 Lv.1 르씨엘 07.03.02 27
83596 "님 글 어중간해요" +8 Lv.14 자건 07.03.02 191
83595 ...과연?! +2 Lv.76 잡우생선 07.03.02 32
83594 칠절무제 이벤트..... +6 Lv.2 술취한퇴끼 07.03.02 65
83593 불친절한 작가들. 새롭게(?) 불친절할 작가. +6 설국 07.03.02 262
83592 [기사] '수업 시간에 떠든다' 교사가 학생 혀 잘라 +22 방구석폐인 07.03.02 286
83591 요새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지... +5 Lv.19 카레왕 07.03.02 72
83590 그래요 나쁜놈만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12 Lv.99 노란병아리 07.03.02 191
83589 심심하네요... 펜은 잘 잡히지않고.. +5 Lv.79 하늘이좋다 07.03.02 30
83588 문장 부호의 중요성과 그 실례 +6 천리흔 07.03.02 133
83587 꽤 괜찮네요 이거 +2 Lv.10 Heart 07.03.02 57
83586 에잉 이벤트 당첨되신분들 영원에서 받으셨다는 분들이 ... +6 Lv.40 별빛세공사 07.03.02 96
83585 책이 왔어요. +13 l엿l마법 07.03.02 114
83584 밑에 컴터 사양물은 사람인데.. +7 zxer 07.03.02 110
83583 입학식 했는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왔네요. +10 Lv.30 口蜜腹劍 07.03.02 187
83582 아, 놔... +3 Lv.13 한빈翰彬 07.03.02 47
83581 오랜만에 드림워커에 갔다가... +4 Lv.19 K.B 07.03.02 145
83580 수강신청을 늦게 했더니....... +7 Lv.1 집토끼s 07.03.02 114
83579 이벤트 당첨됬는데 책이 안왔어요;; +7 구름기사단 07.03.02 71
83578 개강도 했고... 다시 복귀!!! +2 Lv.46 무한베기 07.03.02 47
83577 안녕하세요 ? +1 Lv.7 스토마게돈 07.03.02 40
83576 와 오늘 대박 입니다 ~!! +9 Lv.2 나(羅) 07.03.02 247
83575 최고사양... +9 zxer 07.03.02 13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